부여 여행중 찾은 능산리 고분군.
채석강을 둘러본 후 목적지인 선운사를 향해 다시 출발~~ 구비구비 길을 돌아가는동안 곰소염전도 만나고 햇빛 가득한 길 가 무논에 가득한 홍련밭도 만나는 등 선운사 가는 길 내내 심심할 틈 없이 흡족한 풍경을 만나고 들어선 선운사 가는길.. 선운사를 들어가는 길은 시원한 나무그늘..
이번 휴가길은 어찌하다보니 사찰순례가 되버린 느낌이다. 평소 가고싶었던 곳이기도 하였고 오래된 역사와 함께 어우러진 문화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란 생각이 그저 아무 이유없이 여행길 지도를 보면서 정해놓은 코스가 되버린 셈... 여행 첫째날 마지막 코스로 잡은 마곡사.. 마..
2011년 여름휴가 제 2탄~~ 충청도 여행길에서 가보고 싶었던 개심사를 향해 가는 길.. 그간 다른 사람들의 사진이나 글로 만났던 개심사를 직접 보고싶은 맘이 있어 이번 여행길에 추가한 곳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여행길은 백제문화권의 역사기행 성격이 강한 느낌이다. 충청도와 전라..
2011년도 여름휴가~~ 공주의 건강상태때문에 휴가를 떠나야하나 고민도 하고 안쓰러움에 맘이 묵직하긴 했으나 가까이 사시는 울 엄마가 흔쾌히 공주를 살펴주시기로 한탓에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떠난 여행길이었다. 이번 여행은 충청도와 한번도 여행길을 떠나지못했던 전라도 지역을 ..
부여에 왔으니 부소산성을 한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백마강가의 낙화암과 고란사를 찾는것이 제일 우선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죠. 백마강에는 유람선이 둥실 떠다니고 있네요. 사비루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1984년 5월 17..
작년 이맘때 생각치도 못한 생일 선물로 받은 Dslr 카메라가 생긴 후 처음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 본 남이섬. 딱 그때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날짜.. 작년과 어떤 느낌으로 담아올 수 있을까.. 날씨가 더워서 제대로 찍을 수 있을지.. 이제 더 시간이 지나면 더워서 다니기 힘들다며 꼭두새벽..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무덤인 희릉과 인종과 부인 인성왕후 박씨의 무덤인 효릉이 들어서면서 왕실묘지가 된 곳이다. 이후 주변에 후궁이나 대군, 공주의 무덤이 조성되었고 철종과 그의 부인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들어오면서 서삼릉이 되었다. 서삼릉의 경내에는 3원과 46..
내가 젤 좋아하는 동해바다 주문진^^ 그곳에는 오징어철이면 싼가격에 산오징어회를 사서 방파제 한쪽에 편하게 앉아 술 한잔을 할 수있는 여유가 있어 좋고, 비록 낚이지는 않았지만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는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많은 물고기를 볼 수도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