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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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동진] 기대가득 찾아간 날은 비왔던 날...정동진~~
1995년도이던가..그때 드라마 모래시계 인기덕에 유명해진 정동진역을 찾아 갔었는데, 그때 기억이라고는 유명세를 타고 혼잡해진 역 주변에 숱하게 많은 모래시계 노점상들과 질서없이 늘어져있던 길거리음식점들이 떠올라 가끔 방송에서 보이는 정동진역을 보고 그땐 그랬었지......하..
2012.03.06 -
대한민국 속 작은 중국..인천 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근처로 가니 고소한 짜장면 볶는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아...정말 차이나타운에 왔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삼국지벽화거리로 가는길에 만난 깔끔한 쓰레기통들의 모습도 정갈해보이고 자그마한 동네에 볼거리가 곳곳에 있어서 걸어다니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드디어 ..
2012.03.03 -
[강원 주문진] 주문진의 가을..
언제부터였을까... 바다가 보고싶을때 떠나는 곳이 주문진이 되버린게........ 지난 4월 봄에 다녀왔던 주문진을 다시 찾아갔다. 서울을 떠날때도 흐린날씨탓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대관령고개를 넘어서면서 잠시 맑은 듯....그러나 주문진에 도착하니 여전히 하늘은 잔뜩 흐려있었..
2011.11.17 -
짧기만 한 가을, 코스모스는 또 나를 부르고~~
토요일 퇴근길에 혼자 다녀온 코스모스꽃밭을 일요일에 다시 찾아가다... 가벼운 몸살기가 있어서 움직이지 않으려 했다가 짧기만 한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려 또 다시 먼길을 나섰다..ㅎㅎ 어제는 초입에서만 돌아다니다가 이 날은 그 넓은 꽃밭을 종횡으로 다니느라 늦은 오후쯤에는 다..
2011.10.07 -
울긋불긋 화려한 카페트같았던 구리 코스모스꽃밭
지난 토요일 아침 출근길.. 퇴근길에 구리 한강둔치 코스모스꽃밭으로 가려고 커다란 가방을 메고 출근한 걸 본 사장님.. 사진찍으러 가라며 한시간이나 일찍 퇴근하라신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개콘버젼..ㅎㅎ) 구리 코스모스꽃밭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고 있는 나.. 정류장하차벨..
2011.10.04 -
[강원 봉평] 하얀 소금을 뿌린 듯 아름다운 봉평메밀꽃밭에서~
달빛에 비친 메밀꽃이 굵은 소금을 뿌려놓은듯 하다고했던 소설 "메밀꽃 필무렵"의 한 구절처럼 소금처럼 하얗게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을 보기위해 봉평 메밀꽃축제장에 다녀왔다. 섶다리를 건너기전 만나게 되는 하얀 메밀꽃~~ 너른 강줄기를 가로질러 섶다리를 건너면 눈꽃처럼 하얗..
2011.09.30 -
궁평항으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를 잡으러 갔다가..
몇해전 동해안 어느 작은 항구에서 물속 가득 헤엄치던 전어를 보고서는 낚싯대 드리우고 순식간에 수십마리를 잡았던 기억이 있었다. 여름이면 개울가에서 피래미낚시도 하고 겨울이면 빙어낚시도 하곤 하는데 카메라가 생기면서부터 피래미낚시도 전어낚시도 뜸해진 느낌.. 재작년에..
2011.09.28 -
연꽃천지 부여 궁남지
휴가 마지막날...서울로 올라오는 길.. 곧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주변 지방국도를 이용해 갈만한 곳을 들러 올라오기로 하면서 제일 먼저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찾아가기로 했다. 뜨거운 한낮의 태양이 작렬하는 시간. 궁남지의 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궁남지(宮南池)..
2011.09.01 -
덕진공원에서 홍련이를 만났습니다.
지인들에게 이번 휴가 중 전주에 갈거라하니 덕진공원을 꼭 가보라했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하려니와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공원의 모습은 묘한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한 곳으로 느껴져 채석강을 둘러본 후 멋과 맛, 그리고 예술이 함께 하는 곳 전주.. 드디어 그 곳으..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