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속 작은 중국..인천 차이나타운~~

2012. 3. 3. 11:4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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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근처로 가니 고소한 짜장면 볶는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아...정말 차이나타운에 왔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삼국지벽화거리로 가는길에 만난 깔끔한 쓰레기통들의 모습도 정갈해보이고

자그마한 동네에 볼거리가 곳곳에 있어서 걸어다니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드디어 보게 된 삼국지 벽화거리.

삼국지를 세번이상 읽은 사람과는  말다툼도 말라는데..

그래서 말싸움에 내가 늘 지는건가? ㅎㅎ

 

 

 

잠시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 벽화속 사람 흉내도 내보고~~

 


 

 

 

 

 

내가 젤 좋아하는 관우 흉내도 내보고~~

 

 

 

 

 

 

벽화거리에서 볼 수있었던 공자상^^

 


 

 

 


 

 

 

 

 

 

 

 

 

 

 

 

 

 

 

 

 

 

 

 

차이나타운 상점에서 구입한 포춘쿠키.

어떤 글귀가 들어있을지 궁금하지만 개봉은 조금뒤에~~

 

 

 

휴일을 맞아 차이나타운 짜장면 거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었는데

마침 점심즈음이어서인지 많은 식당앞에는 기나긴 줄이 늘어져있었다.

어딜 가서 짜장면을 먹어야하나~~

 

 

 

짜장면집을 찾다가 2천원을 주고 하나 구입해본 월병.

처음 먹어본다고 하니 오리지널 월병을 먹어보라며 권해준다.

 

 

 

 

사람들이 줄서있던 식당을 뒤로하고 여러 식당 중

그나마 조금 덜 붐비는 식당안에 자리잡고 짜장면을 주문하고,

 

 

 

3대째 운영하는 집이라는  글씨와 알아들을수 없는 중국말들.....ㅎ

짜장면을 먹는동안 시끄러운 실내탓에 식사를 어찌했는지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짜장면이 나오기전 구입한 포춘쿠키를 열어봤다.

 

 

내가 열어본 쿠키에 쓰여져있던 글귀.

뒷장에는 앞문으로 복이 들어온다고 써있고 번호 6개가 쓰여져있었다.

그번호가 혹시? ㅎㅎ

작은 행운도 복이라 느끼고 덕을 쌓고 살면 어느새 큰 복도 따라오겠지...

 

 

 

차이나타운에서 먹어본 짜장면.. 솔직해야할것이고,

음..........짜장면 맛은....

울동네 짜장면이 이곳보다 2배 반정도 더 맛있다는 생각..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거리 한구석에서 팔고 있던 수제 목걸이 발견.

적당히 뻔뻔하게 팔을 끌고 가서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목걸이 하나 선물받았다.

 

 

 

차이나타운과 삼국지 벽화거리로 가기전 혼자 셀카놀이중.. ㅎ

가끔 혼자서 민망하지만

내년에는 이 모습이 절대 될 수없는 내 젊은(?)날의 기록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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