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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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빛깔이 한가득 산수유마을~
이번 봄나들이 마지막 코스는 산수유마을을 돌아보는것이었습니다. 이미 시간은 5시를 넘기고 있었고, 사실 예정대로라면 서울로 출발해야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는 어렵게 여행나오신거 조금이라도 더 봐야하지않겠냐며 다만 이 곳 산수유마을에서 시간을 그리 많이 할애할 ..
2013.04.05 -
허벌나게 흐드러지게 핀 벚꽃따라 간 화개장터와 남도대교(2012년 4월)
지난 2012년 4월에 다녀온 화개장터와 남도대교의 모습입니다. 지난해 어찌하다보니 포스팅할 시기를 놓쳐 그대로 묵혔다가 올해 다녀온 포스팅 말미에 꼬랑지처럼 달아놓습니다.ㅎㅎ 2003.07.29에 완공된 남도대교.. 이 다리를 짓기 위해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함께 사업비도 공동으로 ..
2013.04.04 -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의 상징 남도대교~
매화마을을 지나 화개장터로 가는길 화개 십리벚꽂길은 ‘혼례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는데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봄날, 사랑하는 남녀가 꽃비를 맞으며 이 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만큼 이 꽃길은 낭만적이고 인상적이어서 한번 보면 잊히..
2013.04.04 -
온세상이 하얗게 눈내린듯 광양 매화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매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작년다르고 올해 다를테니까 다닐수 있을때, 여건이 될때 부지런히 다니자고 그리 약속을 했답니다. 인터넷 여행사로 서둘러 예약을 하고 토요일 새벽일찍부터 서둘러 아침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4시간 가..
2013.04.03 -
운길산 역 앞 물의 정원에서~
운길산 수종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수종사 전망좋은곳에서 발견한 물의 정원. 잃어버린 장갑을 찾아 천천히 내려오다가 물의 정원도 가보자고 한다. 힘들다며 꼭 가야하냐했더니 가파른 수종사도 오른 사람이 평평한 길도 못걷는단건 말이 안된다며 은근 자극,,, 그래....간다 가.......
2013.03.27 -
옛 정취는 사라졌어도 따뜻한 추억이 가득한 곳 두물머리~~
책상위 한켠에 얌전히 놓아져 있는 카메라 잠을 깨워 나서던 중 갑작스런 지인의 점심식사 호출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챙겨들었던 카메라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져 결국 집으로 돌아오던 그 어느날이 있었다. 뭐든 달아올랐을때 해야하는데 너무 쉬었나....... 이젠 카메라를 들고 나..
2013.03.07 -
추운날은 실내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가뜩이나 겨울이면 움추려들기만 하고 동면에 들어간 곰처럼 당췌 움직이질 않는데 올겨울은 유난스레 한파가 계속되고, 그저 좋아하는 얼음낚시나 가자해야 집을 나서는 지독한 편식쟁이..ㅎㅎ 그러던중 잠시 날씨도 풀린듯 하고 카메라를 손에 잡아본지가 언제인지도 기억이 가물거..
2013.02.07 -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 경복궁을 다녀오다.
얼마만인지.. 그간 회사 사무실이전으로 나름 분주하기도 하고 그 후유증으로 가벼운 몸살기도 있어서 근근히 회사와 집을 오가는 일밖에는 하지 못했다. 지난 12월 중순즈음 인터넷 기사로 본 덕혜옹주 사진전 소식을 접하고 잠시 한파가 주춤한 틈에 방문한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촬영..
2012.12.26 -
[강원 주문진] 일년에 서너번 찾아가도 내겐 늘 좋은 곳 주문진~
바다가 고파~~~ 그럼 떠나자~ 어디로? 주문진!! 요즘 제철인 도루묵을 주문진에서 손쉽게 잡을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서는 토요일 출발하려했으나 때마침 영동지방에 눈이 내린다는 소리에 하루 늦게 일요일 출발하기로 한다. 대관령을 넘기 전 하늘빛은 회색빛으로 흐렸으나 막상 동해..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