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역 앞 물의 정원에서~

2013. 3. 27. 06: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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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수종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수종사 전망좋은곳에서 발견한 물의 정원.

잃어버린 장갑을 찾아 천천히 내려오다가 물의 정원도 가보자고 한다. 

힘들다며 꼭 가야하냐했더니

가파른 수종사도 오른 사람이 평평한 길도 못걷는단건 말이 안된다며

은근 자극,,, 그래....간다 가...........

 

 

물의 정원의 모습은 이제 서서히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아직 황량하기만 하다.

 

 

 

산자락 중간쯤에서 우측으로 살짝

수종사의 모습이 보이고~(보이시나요? )

 

 

 

 

 

 

강가에 푸르름이 짙어지면 좀더 운치 있는 모습이 될듯 하다.

 

 

 

 

내가 좋아하는 반영찍기~

 

 

 

때마침 긴 다리위로 빨간 유니폼의 자전거팀이 지나가고~

 

 


 

물의 정원 위로 가로놓여 있는 뱃나들이교는 자전거 전용다리라고 한다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노을도 참 멋질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시간까지 기다리기엔

난 너무 지쳤을 뿐이고~

 

 


 

또 다시 반영찍기~

 

 

 

운길산 역을 막 벗어난 전철의 뒷모습도 담아보고~

 

 


 

잠시 물가에 앉아 지친 다리도 쉬어보고

 

 

 

 오늘 참 힘들었어..토닥토닥~~

 

 


 

 

 


 

 

 


 

올 봄...자전거 타기에 도전해볼까?

 

 

 


 

두물머리에도 있는 사진액자모양의 포토존에서

나름 포즈잡고 한 컷!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니 주변의 사람들 모두 사진찍기에 몰입한다.

가끔은 조금 용감해져도 좋을듯...ㅎㅎ

이곳 물의 정원에도 봄이 찾아오면 훨씬 멋진곳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주는 어디로 가야할까~

남쪽에 봄꽃이 지천이라는데

봄맞이 꽃구경이라도 가야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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