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천천히걷기(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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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해변의 추억
평상에서의 맛난 저녁식사 후 꿈나라로 간 준혁이만 빼고 또 다시 방에서 뭉쳤다.. 준혁아빠가 떨어진 알콜과 주전부리를 슬며시 자리를 떠 리필을 해주고..(센스쟁이^^) 이런 저런 얘기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모두들 자러 간다고....한다.. 근데 세상에나..이곳에 까지 왔는데 텐트를 치겠..
2010.06.21 -
난 지구를 낚았을 뿐이고~~~
유난스레 바다를 좋아하는 나에게 섬으로의 1박2일 여행일정이 잡혔다.. 야호~~~~그래..가는거야~~~ 지난번 용문산 패밀리가 다시 뭉쳤다.. 자....가자 대난지도로 고고싱^^ 서해대교를 넘어 행담도에 있는 휴게소.. 주말 장마가 시작된다는 다소 불길한 예보도 있었지만 난지도로 향하는 우..
2010.06.21 -
[강원 춘천] 자연과 함께....환타스틱.엘레가앙스~~해요^^
흙이나 나무, 돌로 된것을 좋아하는 나^^ 전통적인것, 한옥이나 예전 것들... 남이섬 곳곳에는 이렇게 흙으로 만들어 놓은 인형들이 있었다.. 머리위의 돌은 누군가 얹어놓은 듯했고 토실한 아이의 엉덩이가 탐스럽다.. 어머니.............B컵은 되시겠어요....아흠.... 유니세프 전시관.. 2만원..
2010.06.14 -
잘가라....뚜비야.....
사실.. 뚜비는.. 그의 사무실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었던.. 참 못생긴.. 참 촌스럽게 생긴 속칭..똥개.. 변견이다.... 늘 밖의 개집에 짧은 끈으로 묶여있는 모습.. 내가 듣기로는 밖은 뚜비가, 사무실안은 다른 조그만 강아지가 있는데.. 그가 사무실에 들어설때마다 늘 무엇인가를 주기에 엄..
2010.06.11 -
[강원 춘천] 푸르름으로 가득 찬 남이섬~~~
햇살이 뜨겁게 느껴졌던 날.. 아침도 거르고 부리나케 달려온 남이섬.. 이제 들어가요... 남이섬 주차장에는 온통 닭갈비음식점으로 가득.. 마땅히 식사를 하기도 거북.. 입구의 마트에서 계란 두 줄..차음료 한 병.. 우리의 간식^^ 바람이 분다....... 좀더 불어줬으면 좋겠다.....난.....덥다 ..
2010.06.07 -
초여름의 남이섬^^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가려던 남이섬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청량리역으로 기차타러 갑니다.. 선물받은 카메라 들고 처음으로 가는 나들이네요..ㅎㅎ 아침일찍 잠을 깨워줄(?) 커피한잔 들고 새 카메라로 찍어보는 제 첫 사진입니다..에고 민망해라.. 아침 9시 13..
2010.06.07 -
서울애니메이션센터..그리고 남산 한옥마을에서 놀기~~
나 어릴적 텔레비젼 방송에는 나라에서 행사가 있거나 어린이날 청와대에 가는 어린이들이 있었다.. 외국에서 국빈이 오거나 하면 화동으로 나가기도 했던것 같다.. 암튼 그때 많이 듣던 리라... 사립국민학교였던 리라국민학교^^ 노란 교복과 노란 모자를 쓰고 있어서 부의 상징처럼 생..
2010.04.28 -
남산 전통무예시범~~그리고 왕돈까스..
남산에 올라가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데 어디선가 꿍짜작~~소리가 즐겁다.. 팔각정 부근에서 전통무예시범을 보이고 있다.. 우리말로 설명후 유창한 영어로 다시 설명... 캬........... 키가 작은 나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고 그는 나름 상관없을듯 해보였다.. 여기저기 뾔꼼 들어가서 동냥하..
2010.04.26 -
서울 촌놈 남산가다^^
가까운 곳은 가지 않게 되는법.. 서울살면서 늘 바라만 보던 남산을 가다... 회현역 4번출구로 나와 이정표를 보고 언덕길을 오르면 남산도서관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개나리 커튼이 드리워졌을텐데... 초록이 싱그럽다... 늘 내게로 고정되다시피한 카메라가 횡..
20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