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천천히걷기(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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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차산 산행^^
토요일 오전 잠시 외출을 하고..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저녁처럼 캄캄하고 비가 올 듯.. 서둘러 집에 오니 온통 누런빛이다.. 와........황사다.. 일요일도 최강의 황사가 올 예정이라는데.. 아차산 갈 예정인데 취소해야겠구만... 그러나..일요일 햇살이 너무도 찬란했다.. 집에만 있기..
2010.03.21 -
길상사~~
새해 첫날 아침 일찍 차례상 올려드리고 아침 음복으로 알딸딸... 아버지 생각하고 잠시 맘이 뭉클.... 후다닥 뒷정리하고, 엄마한테 절에 가려한다니까 어여 가보라고...가서 엄마 아픈거 다 거둬달라고 기원 좀 하라신다...넵....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오니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
2010.02.15 -
춘천 오월리 빙어축제^^
토요일.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중 여행사 상품중 춘천으로 가는 빙어낚시상품..ㅋㅋ 1인 39,000원 왕복 무궁화열차로 남춘천역까지...그리고 미니버스로 춘천오월리 빙어낚시장으로 데려다 주고 낚싯대와 미끼도 주고.. 오~~예 !!! 그래 결심했어..바로 결제 들어가시고..... 지난번 인제로 낚..
2010.01.24 -
인제빙어낚시^^
겨울이면 꼭 해야 하는것으로 정해 놓은 빙어낚시.. 1월 17일 일요일 아침7시 일행과 여의도에서 만나 인제로 떠납니다.. 가는길..터널도 참 많고... 아침 해뜨는것을 보려 했는데... 왜 못봤지? 드디어 인제 신남선착장에 도착했어요.. 9시가 쬐끔 안된 시간.. 정말 정말 추웠어요.. 손가락이 ..
2010.01.19 -
길냥이의 로드킬(찻길동물사고)..
일요일 느즈막히 운길산 수종사행.. 올들어 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라고 했지만 휴일을 방콕만 하기엔 너무 의미없어 내가 좋아하는 삼정헌 차마시러 고고싱^^ 운길산 역에서 수종사로 가는길.. 2차선 도로를 따라 사부작 사부작 걸어가다가 보니 오는 차들이 모양이 이상하다.. 왜 곡예주..
2009.11.16 -
아차, 용마, 망우 3개의 산을 가다 ㅎㅎ
아침 11시 반부터 산행(?)아니 산책 시작.. 첨엔 아차산 정각사입구에서 살짝쿵 시작. 뭐 동네분들이 산책다니는 코스라고 했다. 지난번에 올라갔던 길이 아닌 몇년전 혼자 산책다닐때 다녔던 길이라며 아는 사람만 다니는 길로 나를 인도하다. 우거진 나무길로 청설모도 보이고 이름모를 새들도 보이고.. 공기가 너무 좋아서 며칠째 내 머리를 쪼던 편두통도 잊어 버렸다. 사람들 많이 오고가는 등산로에서 쇼를 했다..ㅋㅋ 망우산 자락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곳도 보이고.. 용마산 정상 1,000미터라는 이정표도 보여서 으악~~~ 나름 올라가니 200미터 올라온 거란다..ㅎㅎ 이제 아무곳이고 들이댄다. 그러면 사진사는 당근 찍어주고.. 디게 힘들었는데 뭐가 좋아서 웃고 있었지? (힘들어서 헤~~할때 란다) 아직도 쌓고 ..
2009.10.25 -
삼각산 숨은벽 산행..
산악카페 회원분들과 북한산으로... 아니 이제는 삼각산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오늘의 대장님 말씀..ㅎㅎ 섬세하게 챙겨주는 마음씨가 땡큐... 그럭저럭 따라가다(사실 이것도 조금 민폐였을듯........) 점점 바위구간이 나오고 장갑이 없는 나에게 본인의 장갑을 처음부터 흔쾌히 넘겨준 장..
2009.10.17 -
주문진여행 사진~~~
9월 13일 주문진 아들바위, 주문진항, 글구 전어낚시 ㅋㅋ 참고로 사진은 아들바위가 아닌 근처 바위에서 찍은것임.. 아들 낳게 기원할 필요가 없어서리...
2009.09.14 -
겨울여행 - 부산^^
부산은 경로석이 4자리다.. 서울 촌넘 신기해서 함 찍었는데 이때부터 부산은 티켓을 기계가 줬다는거.. 서울이 더 느려...희안하게.. 해동 용궁사 앞의 유명하다는 해물짜장면 근데 맛이 별로.. 옆 테이블 스님이 드시고 계시던데 괜찮은 건가? 갸우뚱~~~ 용궁사 경내에 있는건데 문구가 맘..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