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남이섬^^

2010. 6. 7. 08:3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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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가려던 남이섬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청량리역으로 기차타러 갑니다..

선물받은 카메라 들고 처음으로 가는 나들이네요..ㅎㅎ

 

 

 아침일찍 잠을 깨워줄(?) 커피한잔 들고

새 카메라로 찍어보는 제 첫 사진입니다..에고 민망해라..

 

 

 

 아침 9시 13분 가평역에 도착한 후..

햇살이 쨍합니다..오늘 무지 덥겠습니다^^

 

 

 

 

 

 

 

 햇살이 정말 쨍합니다..으.....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하네요..

 

 

 

남이섬에 들어가니 묘령의 여인이

글쎄~~~

흠...........좀 허전하고 민망하진 않수?

근데....시원하겠다........

 

 

 

사진찍는 모습도 참....ㅎㅎ

작품사진 나오려나봅니다..

 

 

 

 

 

 두번째 오는 남이섬..  온통 신기하고 예쁘고..

모두 다 담고 싶은 맘 뿐입니다..ㅎㅎ

 

 

 

 남이섬에 있는 남이장군 묘^^

 

 

 

관광용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연인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어디선가 "얘...같이 가자...."

노부부가 강변산책길을 걸어가는 타조에게

우리 좀 태워가렴...하고 부탁하는 소리였습니다..ㅎㅎ

 

 

 

해와 달 갤러리..

커피와 토스토도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 카페앞에 있는 해의 모습을 따온 설치물

그 앞 우리 모습^^

 

 

 

 남이섬의 유명한 겨울연가

배용준 최지우 키스하던 곳 ㅋㅋ

  

 

 

 백설공주가 사는 성인줄 알았는데..

화장실이랍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곳입니다...

적당한 바람과 그늘...

 

 

 

 화장실 옆 유니세프 전시관앞의 도깨비 입안에서

사진찍어달라 졸랐습니다..

지나가시던 어르신....

입을 앙 벌려야지..하십니다..ㅎㅎ

 

 

 

 키가 작은 저는 목침이라도 밟고 사진 찍어봅니다..

저는 안성기님이 더 좋아요^^

 

 

 

  이젠 이런걸 시켜도 잘합니다..

교육의 효과입니다..

 

 

 바람될래님이 남이섬에 가게 되면 꼭 먹어보라는

옛날도시락입니다..4,000원..

정말 추억으로만 먹어야 합니다..ㅎㅎ

 

 

 

 

 

 

 

두사람 사이에서 훼방좀 놓으려구요...

저 못됐죠? ㅎㅎ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보니

제 25회 청룡영화제 행사때 했었던

배용준 핸드프린팅 작품입니다.

손금을 봤는데...........흠....명이 길겠던걸요? ㅎㅎ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목각 인형에 안겼어요..

이걸 보더니 혹 그거 부숴놓으면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겁을 주더군요..히긍..

많이들 해서 앉는 자리가 반질반질하더구만....칫~~

 

 

 

 남이섬은 사랑의 섬인가봅니다..

주변의 많은 것들이 모두 하트 뿅뿅~~

 

 

 

 남이섬에서 나오는 배...

거울이 유난히 날씬보여서 안 찍을수가 없었어요..ㅋㅋㅋ

너무 고맙더라구요..

 

 

 

 서울로 올라가려 기차 기다리던 중..

과자들고 광고하는거 같네요..

남이섬을 다니는 동안은 햇살이 쨍해서 덥더니

기차를 기다리던중.....하늘이 점점 흐려지더군요..

바람도 거세게 불고...

지금쯤 날씨가 괜찮겠죠?

초여름의 남이섬.........

녹음이 우거져 참 싱그러운 곳이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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