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photo story/Photo essa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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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입니다.
2016년도 벌써 1/4이 지나갔네요. 남은 9개월도 알차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
2016.04.01 -
내가 찍은 여행사진이 책에 실린 날~!
2014년 여름무렵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이 달렸습니다. 어느 출판사 편집부에 재직하고 있다고하며 자신을 소개한 분이 교재에 쓰일 자료를 찾던 중 제 블로그의 여행사진 중 몇 장을 교육방송용 교재에 쓰고 싶다며 허락을 구하는 댓글을 달아놓았습니다. 교육용이라고 하니 흔쾌히 수락..
2016.02.24 -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마라....
캘리그래피로 무료나눔 행사를 하는 곳에서 맘에 드는 문구를 하나 얻었다. 올 가을 아프지말고 모두 행복하길...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잠시 가을 여자가 되보기도 하고 광화문 광장을 지나 서울시민청 잔디밭을 거쳐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와 분수와 함께 푸른 저녁 하늘을 즐겼다. 광..
2015.10.11 -
배부른 햇살...
새둥지를 틀었다. 기존의 가치관과 인연을 멀리하고 떠났던 날. 누군가는 웃었고, 누군가는 울었다. 지인들과의 식사 후 반 강제적으로 얻은 야생화 매발톱꽃 화분. 이제 이 곳이 네가 살아갈 곳이다. 넉넉한 햇살에 한껏 행복해 지길~
2014.07.17 -
나와 똑같은듯 하지만 서로 다른 세 친구들~
내겐 절친 두 명이 있다. 어릴적 서로의 집안에 시시콜콜한 사연까지도 몽땅 다 알정도의 막역한 친구들. 고1 단발머리 나풀거리며 새하얀 교복 카라 빛나게 입고 학교왔던 첫 날, 교과서를 나눠받으며 유난히 내 뒷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두 친구가 그 날 이후로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2013.04.01 -
불타는 금요일 대신 달달한 금요일을 택하겠어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 내 퇴근시간에 맞춰 모처(?)에서 만나기로 했건만 이건 뭐 모양빠지게 30여분이나 일찍 도착해 거리를 서성거리고 천냥짜리 액세사리점에 들어가 그닥 필요도 없는 것 구경하면서 시간 보내기~ 봄은 찾아온거 같은데 바람은 왜 그리 차가운지 아직 봄이 아닌거야? 중..
2013.03.18 -
카메라 앞에 서면 늘 작아지지만 나도 해볼꺼야 모델놀이~ 20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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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즐거운 영화관나들이~~
예전 "집으로"라는 가족영화를 엄마,아버지를 모시고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두 분이 참 즐거워하셨더랬다. 이제는 그런 기회는 다시 없겠지만..... 얼마전 전화통화시 아직 개봉도 하지 않았던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신걸 기억하고서는 어젯밤 전화걸어 공휴일 아침 딸래미와 영화보자고 ..
2012.08.15 -
마음 비우기 연습중~~
가끔 모든걸 다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무겁게 느껴지는 삶의 무게. 그때마나 날 다독거려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서로가 상대방에게 보험이라 칭하며 위로를 해주기도 하는데 아마 그런의미로 보자면 난 보험가입자 중 툭하면 보험의 기능을 활용하기때문에 블랙리..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