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photo story/Photo essa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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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저녁 노을
금요일 퇴근 후 문득 베란다를 통해 본 노을이 아름다워 무작정 달려가 찍어 본 풍경입니다. 늘 바삐 움직이느라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잊어버릴때가 있지만 가끔은 고개를 들어 넓은 하늘을 두 눈에 담아두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2019.04.29 -
도심 속의 운해
산정상에 올라야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보고 싶었던 운해를 화야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평내호평역 너머 마치터널이 있는 산자락을 넘어오는 운해를 만나고서는 그 신비로운 풍경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좀 더 이른 시간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보게 된..
2019.04.19 -
주말 밀리는 강변북로에서 만난 하늘풍경
주말 10여킬로가 넘는 트레킹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유난히 구름이 많았던 날 서서히 해가 지면서 잠시 잠깐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흔들리는 차 안이었지만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할것 같소. 사진은 지금, 당장 찍지않으면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나는 이 순간을 꼭 찍어야겠으니 부디 신..
2018.10.29 -
블로그 사진, 여러분은 어떠세요?
블로그 사진 퍼옴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난 , 좋은 곳을 찾아가 사진을 찍는 재미를 즐기고 있을 뿐 아름답거나 감성적이거나 또는 예술적인 사진으로 찍는것도 아닌, 그래서 지극히 전문적이지도 않다. 아주 가끔은 아는 감독님의 부탁으로 행사 사진이나 프로필 사진의 스텝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월급노동자인 현실과 일정이 맞지않아 하지 않고있다. 그저 내가 취미로 즐기는 제일 좋아하는 행위일 뿐이고, 여행을 가거나 풍경 좋은 곳에 가게 되면 나만의 시선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내가 찍어온 사진을 다시 보게 되면 그때 그 시간을 추억할 수 있고, 그 추억의 산물인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놓고 다..
2018.07.11 -
느리게 천천히 걷기 2016년 다음 블로그 결산~
지난 2016년 블로그 결산을 다음에서 야무지게 해주었다. 나도 잘 몰랐던 소소한 것까지 한눈에 볼 수있게 해주었으니 참 좋은 세상인듯하다. 넘사벽 신 블로그라니..ㅎㅎ 어느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러거들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일게다. 소소하게 여행기나 일상다반사를 올리는 블로..
2017.01.09 -
낙엽 지던 날
2016년 가을도 저물어갑니다. 지난 여름 유래없는 더위로 지친 때문인지 올해 단풍은 예년과 많이 다르다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들이 있네요. 얼마전 찾았던 올림픽 공원에서 본 예쁜 낙엽들입니다.⁠
2016.11.17 -
울집 베란다에 다육이 식구가 자꾸 늘어갑니다.
오랜시간 강아지와 함께 지내면서도 동물이외에 화초에 관심을 두고 몇번의 시도를 해봤지만 여전히 마이너스의 손인지 애꿎은 빈 화분갯수만 자꾸만 늘려가고 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 맥문동 씨앗이 떨어져있는것을 주어와서는 빈 펫트병을 잘라 심었더니 긴 시간끝에 두 촉이 올라..
2016.08.17 -
올여름 참 많이 덥습니다.
올해 여름 참 많이 덥습니다. 매해 여름이 되면 몇십년만의 더위다.. 폭염이다 라는 기사가 뜨곤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덥게 느껴지네요. 전에 다니던 직장 사장님에게 지난해 12월 겨울에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한 열대어 구피가족들도 더운 날씨탓에 집안에서 나름 시원한 곳에 두고 관리해주는데 평균 수명이 1년에서 2년 사이라고 하더니 얼마전부터 조금씩 늙은(?) 구피가 자꾸만 명을 다해갑니다. 보내줄때마다 잘 가...라며 인사를 하는데 맘이 짠해지네요. 위 사진은 분양받아오자마자 집안에 있던 통에 우선 담아놓은 것이라지요. 지금은 인공수초에 여과기에...준비물이 은근 많더군요.ㅎㅎ 신기하게도 구피는 알이 아닌 치어상태로 출산을 하는데 한번에 많게는 20여마리까지도 낳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ㅎ..
2016.08.04 -
허언증에 대해 아십니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