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photo story/Photo essa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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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꿈이 뭐니.......갈매기의 꿈~~
가끔 나들이길에 바닷가를 가게되면 만나게 되는 새. 갈매기.. 지난해에는 난생처음으로 한강 유람선을 타면서 괭이갈매기를 찍게 되었었고, 그때 하늘을 나는 새를 찍는게 쉽지않단걸 알았다. 하지만 막상 찍고나면 우연찮게 보여지는 멋진 새의 모습에 허접 솜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
2012.03.23 -
모두에게 행복한 성탄절이길~~~
처음 만났을때부터 매일 매일 이메일을 보내주던 사람이 있었다. 몇년동안을 계속.... 퇴근하고 집에 와 컴퓨터를 켜면 새로운 메일을 알리는 빨간 표시.. 늘 같은 사람으로부터 와있던 메일. 일상적인 얘기와 달콤한 고백까지..ㅎㅎ 가끔은 카드도 전해주더니 내 심통과 퉁명스러움때문..
2011.12.24 -
난생 처음으로 개기월식을 찍어봤는데..
2011년 12월10일 저녁부터 개기월식이 시작된다해서 휴대폰 알람설정도 해놓으며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늘이 맑은듯해서 멋진 쇼를 볼 수있겠다 싶었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 낀 날씨가 되어서 구름사이로 잠깐씩 보여주는 모습에 만족해야만 했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처음 저녁 8시38분경.. 음력 11월16일어서 보름달을 갓 지난 모습이었다. 쿵덕쿵..토끼의 모습도 보인다..ㅎㅎ 오후 10시 10분 구름이 살짝 비킨 틈을 타서 찍었다. 달이 점점 작아지는 모습이다. 오후 11시34분 이때 붉은달이 보이는 거라하더니 정말 붉그스레한 달. 사진을 찍고나서도 달이 붉게 보이네.....했었는데..^^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변..
2011.12.12 -
생각치도 못한 반갑고 귀한 선물~"종합병원 확 뜯어고치는 여자"
오늘 오후 느닷없이 택배기사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다. 택배올 것이 없는데.....이상하다..하면서도 내 이름과 내가 전에 근무하던 곳의 주소를 얘기하시니. 이상하다...어쨌든 그곳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으니 물건을 받을 장소를 말씀드리고 여차저차 내게로 온 책과 달력.. 작년에도 책..
2011.12.01 -
비오는 화요일.......인줄 알았다..
내가 참 좋아하는 연하디 연한 아메리카노.. 달다구리한 치즈케익. 점심식사 후.... 오늘....비 오는 화요일이니까..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커피와 케익~~~~~ 참 좋겠다..........는 생각만으로 아이폰에서 끄적끄적 글을 쓰다가.... 문득 오늘은 수요일이라는 주변분..
2011.11.30 -
행복은 작은것에서부터....
올해도 어김없이 받은 막대과자셋트.. 이번은 아무생각도 없이 지나갔는데 지난 주말 뒤로 감추듯 가지고와서는 슬쩍 전해주는 선물. 늘 받기만 하는 나.. 지난 만 7년이 넘도록 늘 한결같이 내 곁에서 나와 공주를 지켜주다가 이제는 혼자 남은 나에게 마음써줌이 고마울따름이다. 고마..
2011.11.14 -
따끈따끈한 아이폰4s..
지난주 4일 아이폰 예약할때 10차라고 하더니 오늘 오전 개통하라고 연락이 왔다..ㅎ 업무시간중 냅따 달려가 개통.. 첫 업무개시라 엄청 버벅 거려 한시간 넘게 걸려 개통.. 카톡, 마이피플. 바이버..깔고 인증샷 한 장~~~~ 좋다......이제 허전한 맘 커다란 장난감 생긴셈인가? ^^
2011.11.11 -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는 사뭇다르게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자켓 하나를 더 챙겨입고 출근 하는 길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이 참 따뜻하다...생각들었습니다. 점심시간....바쁜 업무탓에 점심시간도 있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잠시 밖에 나와보니 파아란 하늘과 길 가 은행나무에 노..
2011.09.30 -
머리를 한뼘이나 잘랐다..
여름내 긴머리를 유지하다가 이제 좀 선선해지나 싶은 가을. 느닷없이 어느 토요일 오후였던 오늘.... 집근처 미용실에 들러 머리 잘라주세요... 막상 자르고 나니 한뼘이나 잘렸다.. 이제 점점 짧아지는건 아닌지.. 낼 부터 샴푸 적게 들겠다..ㅎㅎ 몸무게도 덜 나가려나.........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