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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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에서 신데렐라 언니의 대성참도가를 들러봤더니..
포천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이동갈비와 포천 막걸리..그리고 산정호수였다. 포천 나들이길에 갈비와 막걸리는 먹지 못했지만 산정호수를 볼 기회가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산정호수는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초여름 이른 새벽이면 하..
2011.09.21 -
420여개 계단위에 커다란 눈썹바위..강화 보문사~
몇년전 강화도방문길에 탔던 배를 이번에 다시 타게 되었다. 이번 강화나들이길에 키다리 아저씨가 꼭 가보고싶다는 보문사는 배를 타고 가야하는곳.. 선착장에 도착해서 보니 승선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죽 늘어선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운전하는 사람이 아닌 같이 동행한 사람이라는거.. 행여나 표를 구입하는동안 죽 늘어선 차들이 주~욱 앞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ㅎㅎ 나도 표를 구매하러 나갔다가 어느결에 차가 움직일까봐 후다닥 뛰어갔다나........뭐라나...ㅎㅎ 빠질수 없는 인증샷~~ 어느결에 우리가 탄 차가 거의 끝으로 타게 되고.. 저 배에 몇 대의 차가 들어가는지 문득 궁금했는데 설왕설래 하던 중 석모도를 나올때 결국 내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고나서야 궁금증은 해결되었다. 결론은 내가 이긴건가? ..
2011.09.19 -
강건너 북한땅이 보이는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강화도를 가 볼 기회가 있어 그 곳에 사시는 분이 추천해주는 몇 곳을 돌아보기로 했다. 북한땅이 코앞에 보이는 평화전망대를 젤 먼저 방문했는데 정말 작은 강 건너 빤히 보이는 북한땅을 보자니 고향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향민의 마음을 조금이..
2011.09.16 -
연꽃천지 부여 궁남지
휴가 마지막날...서울로 올라오는 길.. 곧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주변 지방국도를 이용해 갈만한 곳을 들러 올라오기로 하면서 제일 먼저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찾아가기로 했다. 뜨거운 한낮의 태양이 작렬하는 시간. 궁남지의 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궁남지(宮南池)..
2011.09.01 -
덕진공원에서 홍련이를 만났습니다.
지인들에게 이번 휴가 중 전주에 갈거라하니 덕진공원을 꼭 가보라했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하려니와 블로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공원의 모습은 묘한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한 곳으로 느껴져 채석강을 둘러본 후 멋과 맛, 그리고 예술이 함께 하는 곳 전주.. 드디어 그 곳으..
2011.08.31 -
술 익는 마을~~포천 산사원나들이
텐트들이를 마치고 다음 날, 가고싶은 곳을 묻길래 평소 가고싶었던 곳인지라 찾아간 산사원^^ 산사원은 산사춘으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의 생산공장 안에 있는 전통술박물관이었는데 얼마전 무한도전 서해안가요제편에서 잠시 등장했던 곳이어서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다. 포천으로 가..
2011.08.29 -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여행중 찾은 능산리 고분군.
2011.08.24 -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채석강을 둘러본 후 목적지인 선운사를 향해 다시 출발~~ 구비구비 길을 돌아가는동안 곰소염전도 만나고 햇빛 가득한 길 가 무논에 가득한 홍련밭도 만나는 등 선운사 가는 길 내내 심심할 틈 없이 흡족한 풍경을 만나고 들어선 선운사 가는길.. 선운사를 들어가는 길은 시원한 나무그늘..
2011.08.19 -
천년 고찰 마곡사 둘러보기~
이번 휴가길은 어찌하다보니 사찰순례가 되버린 느낌이다. 평소 가고싶었던 곳이기도 하였고 오래된 역사와 함께 어우러진 문화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란 생각이 그저 아무 이유없이 여행길 지도를 보면서 정해놓은 코스가 되버린 셈... 여행 첫째날 마지막 코스로 잡은 마곡사.. 마..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