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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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 소나무숲길을 가다^^
순례길에 이어 이제 소나무 숲길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순례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난 후 근처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 분께서 사진 하나 찍어 달라해서 그 분 사진기로 찍어 드렸더니, 사진작가냐면서 좋은 사진있으면 하나 보..
2010.10.04 -
구리 코스모스꽃밭 나들이^^
하늘빛이 너무도 예쁜 날 구리 코스모스 꽃밭으로..... 작년 코스모스꽃밭은 참으로 예뻤었는데 올해는........참 부실해보입니다.. 코스모스를 담기위해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오셨습니다..ㅎㅎ 아직도 큰 저 얼굴은 어쩔건지..쩝~~~ 예전 V라인을 찾으라고 요즘도 계속 은근 구박입니다.. ..
2010.10.02 -
나에게 주는 용돈^^
오늘은 월급날.. 인터넷뱅킹으로 통장을 이리저리 조회하다가 아무리 쪼개도 숫자의 변화가 별로 없어 재미도 없고.. 잔액숫자가 수두룩 빡빡하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이번주 로또 당첨만 되면 그리 되는데.......끙 늘 주먹구구식으로 입금과 인출을 하다보니 이번 달 수입은 전달보다 ..
2010.09.30 -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해넘이를 보다...
추석연휴중 하루를 잡아 바다도 보고 유명하다는 물회도 먹어볼겸 영종도로 향했다.. 영종도 가는 길... 2호선 영등포구청에서 9호선으로 환승 후 김포공항역 하차..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 탑승... 인천공항 3층에서 302,306,202번 버스타고...go go~~ 선녀바위에 도착하니 햇살..
2010.09.29 -
북한산 둘레길 - 순례길을 가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일요일..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북한산 둘레길을 가봤습니다.. 흰구름길이 전망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그 곳부터 가보는것으로 결정, 아침10시 수유역 1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철을 타보니 등산복 차림의 많은 분들이 수유역에서 내리시는게 정말 북한산..
2010.09.28 -
이 할머니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가 아직도 청춘인줄 아는 우리집 공주 할머니.. 늘 집에서 제가 앉는 의자에 어릴적부터 "점프" 하면 냉큼 뛰어올라 제 무릎에 앉아 노는걸 좋아했었는데 작년이던가 혼자 힘으로는 못올라오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13살 노견이라 어쩔수 없나봐요.. 그때마다 제가 안아서 앉아 있게..
2010.09.28 -
울 아버지에게 가는 길~~
이번 추석연휴가 어찌하다보니 긴 연휴가 되버렸습니다.. 허나 명절이 딱 중간인지라 여행이라던가 다른 일정은 잡을 수 없는 상황.. 차례상을 위한 음식준비를 해서 아버지께 차례상을 올려야 되기때문이죠.. 추석당일...아버지께 차례상을 올리고 언니와 형부 조카도 보고 이제는 오롯..
2010.09.25 -
문 밖의 또 다른 식구...까망이^^
제 블로그에 귀한 걸음 하시는 분들에게... 양해 말씀 드립니다.....^^;; 네......제목으로 아시다시피 또 고양이 얘기입니다. 이 주인장 요즘 고양이에게 꽂혔나....싶으실꺼에요.. 그런데....저는 고양이 뿐 아니라 어릴적 부터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좀 있는지라 어찌보면 이제 주객이 ..
2010.09.13 -
가슴 뭉클했던 한 장의 사진~~~
어릴적 강아지 두마리를 한 마리는 감기로..또 한 마리는 이웃의 반대로 어쩔수 없이 떠나보내야만 했었다. 그때 울고 불고...얼마나 그랬는지.. 그 사이에 나비라는 노랑고양이를 키우기도 했었는데 이 녀석도 쥐약먹은 쥐를 먹고난 후 죽었다고 부모님께 전해들었다.. 내 왼팔에 흐릿한 ..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