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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거닐던 궁을 야간에~~ 경복궁 야간개장..
어제 종로에서 저녁을 먹고 난후 산책삼아 걷기로 한 경복궁. 얼마전 낮에 다녀온 경회루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음식점에서 접한 친구가 부른 배를 가라앉혀보자며 제안한 나들이가 내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어 준셈이랄까.. 야경사진이라고 하기엔 허접하..
2011.05.19 -
다시 찾은 아산 외암민속마을....자운영꽃^^
전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때문에 행여 나들이길이 빗길이 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씨는 개어 있었다... 하지만......... 봄날의 불청객^^ 황사가 심하다는 예보가 있었던지라 날씨에 대한 적잖이 아쉬운 마음으로 온양온천역으로 향했다.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시..
2011.05.16 -
오래된 친구와 우아(?)하게 브런치..
내년이면 만난지 30년이 되가는 오래된 친구.. 소식없이 몇 년을 그냥 보내다가도 느닷없이 연락되서 마주대해도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한, 단발머리 찰랑거리며 여고시절에 만난 친구.. 내게 그런 친구가 있어 요즘처럼 시간이 되면 연락해 그저 편하게 밥먹고 커피마시고 시간을 보낼 ..
2011.05.13 -
하늘로 훨훨~~줄타기 명인을 만나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외출 할 구실만 찾던 내가 만만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면 한강이 최고~~ 집에서 버스 한 번으로 슝~ 갈 수 있고 강바람도 쐬면서 시간 보낼수 있는 멋진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고 연휴라..
2011.05.11 -
나도 칠공주이고 싶었다....영화 "써니"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 두번의 무료관람이 가능한 멤버쉽 포인트도 그냥 소멸시켜버릴만큼 내 맘에 쏙 드는 영화가 없다고 생각할 즈음.. 늦은 밤..친구의 약속 문자에 콜~~을 외치며 보게 된 영화 써니... 1980년대 여고1학년생인 일곱 여학생들의 발랄하고 멋진 의리(?)를 보여주었던 가슴 뭉클한..
2011.05.09 -
서울대 수목원 가보셨나요?
<!-- div { color: #353535; } li { color: #353535;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353535; } td { color: #353535;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353535;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얼마전 친한 친구가 다녀왔다며 사진찍는것을 즐겨하는 ..
2011.05.06 -
최악의 황사가 덮친 날..공세리성당을 가다..
토요일 퍼붓는 비때문에 취소된 소풍.. 그 담날은 최악의 황사가 예상된다 했다. 하지만 미리 약속이 되어있던 공세리성당으로의 나들이. 곳곳에서는 황사 대비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만 무식하면 용감한건지..아무런 대비도 없이 그저 내 머리속엔 공세리 성당의 모습만..
2011.05.04 -
아차산 산행 중 만난 이름모를 꽃들~
내가 가끔 가는 산이 몇 곳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은 운길산으로 수종사에서 마시는 차 맛때문에 가고, 또 한곳은 아차산으로 정상에서 탁트인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좋은 산이라 나같은 저질체력으로도 충분히 오를수 있는 좋은 곳이다. 가끔 몸이 찌뿌둥할때 산이나 갈까? 하고 말..
2011.05.02 -
조선 왕조 희로애락의 공간.. 경회루와 향원정~
서울에 있는 5개의 궁을 모두 돌아보긴 했지만 사실..각각의 궁궐에 대한 지식이 희박한지라 모처럼 청계천에서의 만남을 끝낸 평일 오후.. 가까운 경복궁 안의 경회루와 향원정의 모습을 보러 들어가기로 했다. 처음 방문한 날은 날씨가 그닥 좋은편이 아니고, 흔히 말하는 사진빨(?)이 ..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