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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문진 ]봄빛 가득한 동해 주문진..
내가 젤 좋아하는 동해바다 주문진^^ 그곳에는 오징어철이면 싼가격에 산오징어회를 사서 방파제 한쪽에 편하게 앉아 술 한잔을 할 수있는 여유가 있어 좋고, 비록 낚이지는 않았지만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는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많은 물고기를 볼 수도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시인..
2011.04.09 -
봄날의 브런치~
사무실에 콕 박혀서 봄이 오고있는지도 모르다가 간만에 생긴 시간에 카메라 둘러매고 동네 한바퀴~~ 집근처 꽃집앞에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화들짝 피어있어 그저 눈이 휘둥그레~~ 이번 주말은 꽃찾아 나들이 가야겠네~~ 오후에 있을 가족행사를 앞두고 저녁에 오게될 언니를 몇시간 먼저 만나 이웃 ..
2011.04.08 -
[강원 양양] 쉬고 또 쉬고~~휴휴암..
예전 아주 어릴때부터 바다를 떠올리면 동해를 젤 먼저 생각하면서 친구와 함께 떠났던 속초, 난생처음 밤기차를 타고 해가 뜰 무렵 도착했던 경포대, 어설픈 낚시를 하겠다고 자주 가보았던 주문진까지... 엄마가 날 가지셨을때 물에 우뚝 서있는 물소 꿈을 꾸셨다던데 그래서일까? 지금..
2011.04.07 -
수원 화성 돌아보기~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한후 해설사분을 따라 화홍문까지 걸어가보기로 한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맑고 좋아서 성곽과 함께 보이는 파란 하늘이 참 좋은 날이었다. 정조 18년 1월부터 20년 9월까지 2년 10개월에 걸쳐 축성한 수원화성은 군사적 목적보다는 정치, 경제적 측면과 부모에 대..
2011.04.06 -
수원 연무대 국궁체험~
난생 처음 수원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했다. 수원 연무대는 1795년(정조 19년)에 지어진 조선 시대 군사들이 훈련하던 곳으로 넓은 잔디광장은 현재 국궁 체험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단층 합각기와지붕 구조로 돼 있는 연무대 주변으로는 동북공심돈, 창룡문 등 수..
2011.03.31 -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을 가다~
3월초 운길산을 다녀온 후 지난 초겨울 다녀왔던 우이령길에도 봄이 왔을까싶어 2주전에 예약을 하고 두번째로 찾아온 우이령길~~ 토요일 늦잠(?)도 포기하고 서둘러 도착한 우이령길 현재시각 10시 13분... 전철을 두 번이나 환승하면서 불광역 지하에서 이리저리 헤매이다가 구파발역으..
2011.03.30 -
수원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을 알현(謁見)하다..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수원. 예전 학교문제로 몇 번 다녀온 기억밖에는 없던 곳.. 매스컴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막연하게나마 경험해보고 싶었던 행사를 지난 주말 내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화려한 복장과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멋진 광경을 연출한 정조..
2011.03.28 -
서울 한강에서 봄의 전령사, 괭이갈매기를 보다.
정작 서울 사는 사람들은 그닥 타지 못한다는 한강 유람선을 타보았다. 아버지는 마포, 엄마는 노량진..나는 신길동 ㅎㅎ 학교도 여의도와 가까운 영등포였던지라 여의도광장(이쯤이면 연식이 대충~~)에서 행사에 교복입고 우르르 나가고.. 어쩌다 토요일이면 여의도샛강 청소하러 나갔..
2011.03.22 -
밥달라~~옹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문 밖으로 냥이 사료를 내놓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행여라도 주위 사람들이 볼까 퇴근 후 몰래 내놓는 사료를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확인하면 사료 몇알 남기지 않고 사료그릇은 첨 놓았던 곳에서 적게는 30센티, 멀게는 1미터가 넘게 옮겨져있고 물을 담..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