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photo story/Photo essay(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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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더워요~~~
친구와 모처럼 안양으로 나갔더랬죠.. 아주 매운 오징어보쌈도 먹어주고.. 날이 더웠는지 한 아저씨가 커다란 개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고 계시더군요.. 이젠 가방안에서 늘 자리잡고 있는 똑딱이를 얼른 꺼냈죠.. 헥~~~나도 더워요.. 이 털옷 보이세요? 아흐.. 와...시원한걸요? 아저씨..고마워요^^ 귀여운 ..
2010.06.16 -
가출한 내 정신~~~~
현실은 상상을 이기지 못한다................. 때때로 현실은 달을 가르키고 있는 손가락만을 본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에세이 '세상의 중심에 너 혼자 서라' 의 구절 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당신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실이라고 믿는 것은 곧 다른 사람에게도 진실이다. 과연 그럴까?.... 궁시렁~~..
2010.06.10 -
글로 요리배우기 2탄 - 오징어순대^^
1박 2일에서 나온 속초 아바이마을 오징어순대. 이수근이 한입 베어물고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와......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더라.. 그래서 사실 이번주에는 속초로 가서 오징어순대와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를 타볼 예정이었으나 방송이후 음식에 대한 평들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하여 계획 취소~~ ..
2010.05.08 -
이젠 날 잊은줄알았는데~~~~
아주 가끔씩 내게 찾아와 늘 한결같이 머리를 쓰다듬고 간다. 때론 늦은 저녁에,, 때론 이른 아침에도,, 불현듯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느냐고.... 난 널 잊은적이 없었다고.. 잠시 다른 곳에 다녀왔을 뿐이라고..한다 너와의 세월이 벌써 몇십년인데....... 거친 손이 내 머리를 살포시 쓰다듬는다. 잠시 잠..
2010.05.04 -
집어 넣어도 넣어도~~~~
북촌 한옥마을 개인의 취향이란 드라마 배경이 되었던 상고제 라는 한옥을 보면서 뭐가 그리 좋은게냐.... 아하~~이사진 찍을때 소리언냐가 "배 집어넣어" 라는 소리에 아마도...ㅋㅋ 언니..넣어도 이 모양인데 어쩌죠... 근데 언니 너무 귀여운거 아세요? 저 멀리 분홍옷을 입은 예쁜 아가씨도 우리 일행..
2010.05.03 -
봄맞이 꽃구경^^
아기별꽃이라네요.. 앙징맞게 이쁘죠? 집에서 키워볼까 잠시 맘을 먹다가 워낙 화초킬러라...참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꽃집앞을 지날때 유혹에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저 참아야 하느니라.........꾹.. 하긴 화분 사다놓고 실패율 100%.. 끙.... 더 이상의 살생은 그만.... 나중에 벌받을까 겁나요...
2010.04.23 -
봄이네요~~~
봄입니다.. 올해는 나라 이런저런 일로 왠지 국상이라도 당한 느낌입니다.. 덩달아 우울해집니다... 하지만....봄은 짧잖아요.. 꽃들도 보란듯 피어있는데 함 봐줘야죠.. 눈물처럼 떨어지는 선운사 동백꽃은 아니더라도 하얀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면...... 참 이쁘죠~~~ㅇ 이렇게 또 봄이 가고 있습니다... ..
2010.04.21 -
내가 미쳤어~~~~정말 미쳤어....
어제 퇴근무렵 한통의 전화가 나를 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왜...내가 뭘 어쨌다구... 흐흐흑........ 그리고 난 혼자서 훌쩍훌쩍... 울었다... 그리고는 알콜섭취를 했다...........켁~~~ 아침...머리가 뽀개지게 아프다.. 출근길 편의점에서 견디셔....를 살까 하다가 전에 숙취해소에 짱이라는 얘기..
2010.04.20 -
2007년도는 이랬었는데....
2007년도 8월 말쯤.. 퇴근길 이었나보다.. 울 엄마 핸드폰 새거로 바꿔드리고 엄마집에서 엄마핸드폰카메라로 찍었던 거.. 첨엔 왜그랬냐고 "정신나갔어..얘가~~" 손사레를 치더니만 어쩔수 없다는 듯 전보다 큰 화면에 큰 글씨에 핸드폰커버도 이쁜 핑크색으로 해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던 모습^^ 카메..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