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낚아올리느라 정신없이 바빴던 춘천 신포리 빙어낚시 3탄~
춘천 신포리 빙어낚시 여름과 겨울중 어느 계절이 더 힘이 들까 물어보면 난 추운것보다는 더운게 낫다고 늘 얘기했더랬다. 그만큼 추운건 딱 질색.. 그러던 내가 몇년전 부터 겨울이 오면 기다려지는게 있으니 바로 얼음낚시. 수십센치로 꽁꽁 언 강물을 깬 후 조그만 찌를 띄워놓고 시간을 보낼수 있는 빙어낚시를 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추운 겨울이 살짝 반갑기까지하다..ㅎㅎ 올해만도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늘 조과가 시원찮은 관계로 얼마전부터 인터넷으로 빙어낚시를 잘 할수 있는 방법과 장비를 알아보고 바로 인터넷쇼핑을 통해 일제 빙어바늘을 입수. 결국 새로운 장소로 세번째 빙어낚시를 떠나보기로 했다. 이날은 지난번 보다 출발시간을 한시간을 앞당겨 출발하기로 한후 서둘러 터미널에 도착해보니 아뿔사~~ 그가 도착하..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