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 종마목장은 경주마의 육성과 사육을 위해 조성된 목장이라한다 우연하게 인터넷으로 찾은 가고 싶었던 곳. 날씨가 흐린것이 맘에 걸렸지만 일단 가보는거야~~~ 넓은 초원지대와 구릉으로 이뤄진 목장에는 약 4Km의 산책로가 있어 푸른 초원을 보며 가족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
어제 종로에서 저녁을 먹고 난후 산책삼아 걷기로 한 경복궁. 얼마전 낮에 다녀온 경회루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음식점에서 접한 친구가 부른 배를 가라앉혀보자며 제안한 나들이가 내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들어 준셈이랄까.. 야경사진이라고 하기엔 허접하..
전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때문에 행여 나들이길이 빗길이 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씨는 개어 있었다... 하지만......... 봄날의 불청객^^ 황사가 심하다는 예보가 있었던지라 날씨에 대한 적잖이 아쉬운 마음으로 온양온천역으로 향했다.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시..
내년이면 만난지 30년이 되가는 오래된 친구.. 소식없이 몇 년을 그냥 보내다가도 느닷없이 연락되서 마주대해도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한, 단발머리 찰랑거리며 여고시절에 만난 친구.. 내게 그런 친구가 있어 요즘처럼 시간이 되면 연락해 그저 편하게 밥먹고 커피마시고 시간을 보낼 ..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외출 할 구실만 찾던 내가 만만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면 한강이 최고~~ 집에서 버스 한 번으로 슝~ 갈 수 있고 강바람도 쐬면서 시간 보낼수 있는 멋진 곳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고 연휴라..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 두번의 무료관람이 가능한 멤버쉽 포인트도 그냥 소멸시켜버릴만큼 내 맘에 쏙 드는 영화가 없다고 생각할 즈음.. 늦은 밤..친구의 약속 문자에 콜~~을 외치며 보게 된 영화 써니... 1980년대 여고1학년생인 일곱 여학생들의 발랄하고 멋진 의리(?)를 보여주었던 가슴 뭉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