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투자자에 환차익 세금환급 단비" 띠리리~~띠리리~~ 모르는 번호다... 받을까...말까... 에잇~~시꾸러.. 여보세용.. 안녕하세요..**** 증권입니다.. 네에.........김미영고객님이시죠.... 여차저차해서 고객님에게 돈 돌려주겠삼! 해외펀드 환매후 어쩌구 저쩌구..그래서 환차익이 생겨..
주문진 바닷가에 수없이 많은 갈매기들이 이번 여행의 주인공이었다.. 낚시가 별다른 소득없이 끝나버리고 나니 날아가는 갈매기들의 순간포착을 위해 팔이 저릴정도로 들고 찍느라 정신없더라.. 칫.. 계속 카메라를 들고 있다가 아이구..개뿔.. 그가 상황이 맘에 안들때 쓰는 말.......개..
유난히 바다와 강을 좋아하는 나 때문에 지난 몇 해동안 종종 가게 되는 주문진. 표를 구매하게 되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처음 몇번은 그냥 무시하고말았다.. 어느때 부터인가 혹시나 하는 맘에 열심히 도장을 챙겨서 찍어 보관해놓고 있던 중.. 두둥~~지갑에 있던 쿠폰을 보니 이번..
아침 모닝콜이 울리기 전부터 냉장고에 있는 소세지 달라고 내 잠을 깨우면서 조르는 아이.. 내가 출근 준비하고 있으면 어느새 자기 자리로 돌아가 그저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아이.. 출근할때 잘있어..이따 올께.. 하면 덤덤하게 쳐다보고 고개 떨구고 있는 아이.. 가끔 출근길 대문닫..
울 공주가 탈이 났거나 사료를 구입하거나 할때마다 가는 곳.. 울공주는 참 비싼 밥을 먹는다.. 몇년전 방광결석으로 개복수술을 한 후 처방식만 먹어야 한다는 의사샘^^ 그 처방식이라는게 수입사료.. 얼마전 달러화 강세때문에 오른 사료값이 달러가 안정적이라는 지금도 4.5킬로에 57,000..
요즘 읽어야 할 책이 넘친다..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한 한비야 "바람의 딸" -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법정스님 "무소유" 권비영 "덕혜옹주" 봄바람이 가슴속을 할퀴고 지나갔는지 왠지 모르게 허전하고..구멍이 뚫린듯 시리다.. 황사때문일까......... 보여지는것이 모두 다 황량해보이고.. 당췌 심신이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