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박2일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입 엄태웅을 낙오시킨 후 홀로 찾아오게 한 곳이 낙산해수욕장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낙산사가 근접한 이 곳 낙산해수욕장은 4㎞ 정도의 백사장이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고 백사장 뒷편으로는 소나무들이 들어 서있어 ..
유명하다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나 어릴적 동물원으로 유명했던 창경원에도(지금은 창경궁이지만..) 중학교때던가 그때 부모님과 울 동생하고 어리버리 다녀왔던 기억.. 에버랜드도 90년대 말쯤 다녀오고서는 당췌 가볼 기회도, 갈 맘도 없었던것이 사실이었다. 놀이공원에 가면 내가 ..
따스한 봄날..기분좋은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장소는 워커힐호텔.. 늘 그 앞으로만 지나쳐 갔을뿐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던 곳.. 호텔부페로 점심 약속을 하고 좀 이른 시간에 소리언니와의 만남을 위하여 약속 장소로 향했다. 언니와 만나 모닝커피도 마시고 열심히 대화도 나..
지난번 양양 휴휴암을 다녀온 후 낙산사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2주만에 다시 찾은 동해바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 따뜻한 봄날 푸른 바다빛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으로 낙산사에 올라본다.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얼마후면 다가올 부처님 오신날의 행사때문일까 낙산사 곳곳에 ..
겨울에 이거면 행복해지는 여자~ 아무말없이 그저 쑥 내밀어주면 헤벌쭉 좋아라 하는, 내가 절대적으로 마다하지 않는 해물철판구이^^ 요즘 비싼 물가로 천원의 행복이 다소 부피가 줄어든건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예전 울아버지 병원에 입원해계실때 퇴근길마다 들러 간식을 사드리..
모처럼 여유가 생긴 평일 오후.. 갑자기 생긴 여유가 낯설기만 하다. 지인들과 함께 점심과 따뜻한 차 한잔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가까운 보라매공원으로 행선지를 바꿔본다. 처음 보는 꽃인지..신기하다. 넌 이름이 뭐니? 똑같은 포즈로 약속이나 한듯한 어르신들.. 연못속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