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photo story/캠핑과 산행,낚시(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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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제일의 풍광을 볼 수있는 운길산 수종사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몇번씩은 찾아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거의 일년하고도 몇개월만에 찾는것 같네요. 지난해 여름 수락산 산행을 하고 난 후 팔뚝에 뭔가 생겨 식중독인가 싶어 피부과를 다녀왔는데 그에게 영상을 보여주면서 물어보니 "땀띠"라는 결론... 그래서 여..
2016.07.26 -
북한산 비봉과 사모바위, 그리고 승가사~
북한산 비봉과 승가사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지 시간이 지나 보관만 해두었던, 외장 하드 구석에 콕 박혀있었던 사진이네요. 여행사진은 나름 이뻐라해주는데 산행 사진은 그닥 안예뻐하다보니 이 사진도 비록 judy 인증사진을 제외한 사진들은 휴대폰으로 찍어놓은 것이지만 지나고 보..
2016.06.14 -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높은 산 대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북한산 둘레길 중 사전예약이 필수인 우이령길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이 처음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후 주말이 되면 둘레길 코스를 하나 하나씩 탐방해서 그때마다 둘레길에 대한 사진과 글을 포스팅하기도 했었습니..
2016.06.05 -
내가 좋아하는 아차산 산행과 일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산행을 하자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위에 워낙 약한 체질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다른 사람들의 곱절은 땀을 흘리는 탓에 기운 떨어지고 모양 빠지고(?) 그러다보니 여름 산행은 가급적 자제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예외인 곳이 하나 있답니다.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인데요. 아차산이라는 말을 입 밖으로 내는 순간부터 맘이 아련해지는 곳... 이곳은 저와 14년을 함께 했던 공주가 영원한 휴식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산행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블친님께서도 아마 자주 접한 글이라 아실거에요. 아차산은 해발 28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천천히 등산로를 오르면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으로..
2016.06.03 -
북한산 숨은벽 그 시원한 풍경속으로~
몇 해 전 북한산 백운대를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둘레길을 걷겠다고 등산화에 티셔츠만 덜렁 챙겨서 왔다가 백운대를 가게 될줄이야...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른 그 곳에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수많은 날벌레들. 날벌레 때문에 백운대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 얼굴에 못생김을 담고 ..
2016.05.27 -
2016년 춘천 지촌리에서 첫 빙어낚시~
올 겨울은 지난해와 다르게 고온현상으로 겨울추위가 시작되지않아 해마다 가곤 하는 얼음낚시가 많이 늦어졌다. 늘 가곤 하는 춘천 신포리는 아직 결빙이 되지않았고 바로 위쪽에 위치한 지촌리는 수심도 얕고 얼음이 두껍게 얼어서 이미 낚시를 할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바로 새해 첫 ..
2016.01.09 -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는 양주 불곡산..
양주 불곡산을 다녀왔습니다. 양주역에서 내려 일행들과 합류한후 양주 시청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기온도 알싸하니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같네요. 산행후 숲길을 한참 지나고 나니 처음 마주치는 봉우리가 불곡산 최고봉 상봉이라고 하네요. 상봉위로 하늘의 ..
2015.12.20 -
오봉의 모습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곳~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길!
생각하지도 않았던 우이령길을 느닷없이 찾아가게 되었다. 해마다 이맘때 우이령길 고개를 넘어가면 마주하게 되는 찬란한 단풍길이 있는데 올해도 그 곳을 보고 싶었지만 늘 예약이 꽉 차있는 관계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몇개의 예약이 남아있었다며 연락이 와 ..
2015.11.09 -
2015년 숨은벽의 가을~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북한산과 관악산만큼 매력적인 산도 없는것 같다. 아마도 내게는 북한산이 내 몸에 딱 맞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하긴 그 많은 산행 코스중 내가 둘러본 것은 몇 개의 코스에 불과하니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듯 하고 다 안다고 할수 없으니...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