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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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밤을 밝히는 2015 서울 빛초롱축제~
작년에도 딱히 볼 것이 없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찾아갔던 청계천 등축제 서울 빛초롱축제라고 하던가... 친구와 늦은 점심을 하고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을때쯤 땡그랑....까톡소리. 출발했냐는.. 목동에서 서둘러 출발해 약속시간보나 40여분 늦게 도착하니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사람들..
2015.11.14 -
소박한 가을풍경 서울숲을 다녀오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꾸만 생기는 지름신을 물리치느라고 무던히도 애썼던것 같다. 때론 실력탓으로 때론 장비탓으로 돌리기도 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필요한것이 없을때는 좌절하기 일쑤. 결국 견물생심이랄까....우연하게 들러본 매장에서 질렀다. 캐논 70-200 망원..
2015.11.13 -
2015 가을 송파 위례성길 은행나무길
우리나라에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이 여러곳 있는데 올해 가을여행 중 친구의 사진으로 만나 본 홍천 은행나무 숲을 직접 다녀왔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아 허전했었다. 그러던 중 해마다 가을이 되면 찾아가게 되는 곳 중 하나인 송파 위례성 은행나무길 ~ 몇해전 우연히 찾아가게 된 후..
2015.11.11 -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일출을 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유난히 일출이 아름답다고 하는 곳에서의 일출을 보고싶기도 했다. 물론 피곤에 젖어 포기할때도 있고 날씨가 도와주지않아서 못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여행길에는 다행스럽게도 두번의 일출을 나름 멋지게 볼 수있는 행운이 따라준것 같다. 전날 거제 해금강 사자..
2015.11.10 -
[강원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의 노을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왔다. 몇해전 여름 양떼목장을 둘러봤을때 몽실몽실 양떼들이 푸른 초원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영화속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찾아간 날은 이미 늦은 오후여서 양떼들은 저 먼곳에 있었고 가까이에서 볼 수없음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다. 마침 사..
2015.11.07 -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때는 셀렉토커피 목동역점으로~
아침저녁으로 이제는 스산한 가을날씨. 이럴때는 따뜻한 햇살이 온 창으로 비춰지는 창넓은 카페에 앉아 조금은 여유롭게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그리운 사람을 잠시 추억해도 좋을거 같다. 혼자서 일을 보러 다니거나할때 사실 식사를 해결하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 그때 식사보다 커..
2015.11.06 -
두물머리 가을은 같은듯 늘 다르다~
가을이 되면 꼭 가봐야하는곳 누가 부르지않아도 때가 되면 찾게 되는곳 두물머리가 내겐 그런곳이다. 그곳으로 마음이 향하면서부터 맘속에 그려지는 풍경들. 이제는 눈을 감고도 그곳으로 걸어가는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편안한 곳이 되버렸다. 편하게 자동차를 이용해 갈 경우 놓칠..
2015.11.05 -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웠던 서산 황금산~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산 높이는 129.7m로 야트막한 산이지만 이름만큼은 아름다운 황금산을 다녀왔다. 황금산 트레킹 코스는서산 아라메 길중의 한 코스로 코끼리바위, 굴금등 해안가의 절경을 둘러보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트레킹 코스라고 한다. 서산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잇는 아라메 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 가합 쳐져 말속에 바다와 산이라는 뜻이 포함되어있다 한다 황금산은 원래 섬이었지만 독곶리와 사빈이 연결되면서 육지가 되었으며 예전에는 ‘항 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다. [출처] 한국학 중앙연구원 - 향토문화 전자대전 주차장에서 소나무숲길로 완만한 산길을 걷다 보면 사거리 쉼터로 불..
2015.11.03 -
세번째 방문 소매물도~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변사람들은 가끔 내게 다녀본 곳 중에 으뜸인 곳이 어디냐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다. 그때마다 난 고민할 겨를도 없이 늘 소매물도라고 항상 말했었다. 그만큼 내 기억속에 소매물도는 서울에서는 조금은 가기 힘든 곳인만큼 그 아름다운 해안가 절경과 망태..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