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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빛깔이 한가득 산수유마을~
이번 봄나들이 마지막 코스는 산수유마을을 돌아보는것이었습니다. 이미 시간은 5시를 넘기고 있었고, 사실 예정대로라면 서울로 출발해야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는 어렵게 여행나오신거 조금이라도 더 봐야하지않겠냐며 다만 이 곳 산수유마을에서 시간을 그리 많이 할애할 ..
2013.04.05 -
허벌나게 흐드러지게 핀 벚꽃따라 간 화개장터와 남도대교(2012년 4월)
지난 2012년 4월에 다녀온 화개장터와 남도대교의 모습입니다. 지난해 어찌하다보니 포스팅할 시기를 놓쳐 그대로 묵혔다가 올해 다녀온 포스팅 말미에 꼬랑지처럼 달아놓습니다.ㅎㅎ 2003.07.29에 완공된 남도대교.. 이 다리를 짓기 위해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함께 사업비도 공동으로 ..
2013.04.04 -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의 상징 남도대교~
매화마을을 지나 화개장터로 가는길 화개 십리벚꽂길은 ‘혼례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는데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봄날, 사랑하는 남녀가 꽃비를 맞으며 이 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만큼 이 꽃길은 낭만적이고 인상적이어서 한번 보면 잊히..
2013.04.04 -
온세상이 하얗게 눈내린듯 광양 매화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매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작년다르고 올해 다를테니까 다닐수 있을때, 여건이 될때 부지런히 다니자고 그리 약속을 했답니다. 인터넷 여행사로 서둘러 예약을 하고 토요일 새벽일찍부터 서둘러 아침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4시간 가..
2013.04.03 -
나와 똑같은듯 하지만 서로 다른 세 친구들~
내겐 절친 두 명이 있다. 어릴적 서로의 집안에 시시콜콜한 사연까지도 몽땅 다 알정도의 막역한 친구들. 고1 단발머리 나풀거리며 새하얀 교복 카라 빛나게 입고 학교왔던 첫 날, 교과서를 나눠받으며 유난히 내 뒷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두 친구가 그 날 이후로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2013.04.01 -
운길산 역 앞 물의 정원에서~
운길산 수종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수종사 전망좋은곳에서 발견한 물의 정원. 잃어버린 장갑을 찾아 천천히 내려오다가 물의 정원도 가보자고 한다. 힘들다며 꼭 가야하냐했더니 가파른 수종사도 오른 사람이 평평한 길도 못걷는단건 말이 안된다며 은근 자극,,, 그래....간다 가.......
2013.03.27 -
2013년 운길산 봄맞이 산행~
지난주 아차산과 용마산, 망우산 산행을 다녀온 후 탄력(?)이 붙었는지 이번에는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늘 사찰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대웅전에 들어가 기도를 하곤 하는데 어느 해이던가 힘들게 땀흘리고 올라와 잠시 대웅전 법당 안에서 기도를 하는 동안 서늘한 바람..
2013.03.26 -
망우산,용마산,아차산을 거쳐 약 5시간의 산행~
등산화 선물받고 산행시작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진다. 새 등산화 신고 처음 갔던 강촌 봉화산, 북한산과 자주가던 운길산, 북한산 둘레길은 열손가락 넘치게 갔던거 같은데 다시 가도 늘 새로운 길같은 느낌. 봄이 더 무르익으면 봄꽃맞이하러 다시 가봐야할 듯 하다. 아주..
2013.03.19 -
불타는 금요일 대신 달달한 금요일을 택하겠어요~~
주말을 앞둔 금요일. 내 퇴근시간에 맞춰 모처(?)에서 만나기로 했건만 이건 뭐 모양빠지게 30여분이나 일찍 도착해 거리를 서성거리고 천냥짜리 액세사리점에 들어가 그닥 필요도 없는 것 구경하면서 시간 보내기~ 봄은 찾아온거 같은데 바람은 왜 그리 차가운지 아직 봄이 아닌거야? 중..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