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게도 행운이란 녀석이 찾아오기도 하는가보다. 어느날 친구가 문자메시지를 보고 엄청 좋아하더니 하는말이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7080 콘서트 방청권이 당첨되었다고 한다. 나름 사연을 적어 보내 동생과 함께 나도 같이 볼 요량으로 3장을 신청했는데 되었다고...ㅎ 나까지? 이..
오늘 명함과 함께 여행블로그 기념품이 도착했습니다. 이거.....참... 우수블로그선정도 참 민망한데 어쩌다보니 여행블로그까지.. 가방, 목베개, 수면안대, 슬리퍼, 작은 머플러? 약품 보관팩, 세면용품을 담는 팩인가요? 가방은 끈이 어깨에 둘러맬수 있는 길이였다면 좋았을껄.. 그래도........이런 기..
몇년 전 우연한 기회에 성격검사를 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도 같은 결과가 나온것 같은 느낌.. 몇 년이 지나도 몇 번을 해봐도 똑같은 결과라 하면 난 그동안 전혀 변화되지 않은건가보다. 물론 모든것이 일치하는것은 아니리라 생각하지만 결단력없고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ㅠㅠ 그에게..
생일이 주중에 있었던지라 친구와의 축하 자리는 토요일로 약속..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부랴부랴 전철을 타고 나선 강남..... 흐미.....뭐가 이리 복잡하담...켁~~~ 여기저기 헤매이다가 길 잃을뻔 했다..ㅋㅋ 전에 몇번을 와 봤다는 리틀시안이라는 음식점에서 잠시 ..
꽃다발 받아본게 언제인지.. 아무 생각도 없이 생일을 맞았고 그저 그런 하루처럼 보내다 다 늦은 저녁에 받은 금가루뿌려진 꽃다발. 그리고 달다구리한 케익~~ 선물은 비밀...ㅎㅎ 혼자 뻘쭘하게 불러주는 생일 축하노래^^ 그래서 더 고마워~~ 공주를 오래 키우면 뭐해.. 이럴때 멍멍 소리하나 못하는걸..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다고... 두번의 무료관람이 가능한 멤버쉽 포인트도 그냥 소멸시켜버릴만큼 내 맘에 쏙 드는 영화가 없다고 생각할 즈음.. 늦은 밤..친구의 약속 문자에 콜~~을 외치며 보게 된 영화 써니... 1980년대 여고1학년생인 일곱 여학생들의 발랄하고 멋진 의리(?)를 보여주었던 가슴 뭉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