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 Bird(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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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의 호버링
호버링(hovering) = 정지비행. 항공기 등이나 날짐승들이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단어로 날짐승들이 주로 먹이감을 탐색하며 정지비행을 하곤 하는데 주말 황조롱이의 호버링을 보고 잠시 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0.12.26 -
올림픽공원 밀화부리 암,수컷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컷 암컷 수컷 암컷
2020.12.25 -
올림픽공원 콩새~!
겨울이면 찍어보게 되는 콩새. 얼핏 밀화부리와 비슷한 생김새로 국내에서는 흔한 겨울철새로 10월 중순부터 도래해 월동하며 4월 초순(드물게 5월 초순)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밀화부리처럼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것보다는 몇몇 개체들로 각각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겨울 서울의 공원으로 콩새와 밀화부리를 보기 위해 자주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분들은 콩새가 산수유씨앗을 먹기 위해 씨를 바르며 주둥이가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을 보고 구역질(?)까지 난다고 하시던데 그런데 전 비위가 좋은건지 그저 이런 모습도 신기하고 귀엽기만 하네요. 콩새 수컷 콩새~! 내게 다가오다 클릭~! 올림픽 공원의 귀요미 콩새가 내게로 다가오다~ 사진을 찍는동안 거의..
2020.12.23 -
붉은목지빠귀(Red-throated Thrush)
겨울이면 소소하게 새들을 보기 좋은 서울의 공원. 그곳에서 만난 붉은목지빠귀. 몇 해를 다니면서도 이새를 사진으로 담은 건 처음인듯합니다. 짧은 순간 잠시 그 모습을 보여준 탓에 흡족한 사진은 아니지만 인증 차원에서 남겨놓아 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0.12.22 -
올림픽공원의 호랑지빠귀~!
딱새과에 속하는 깃털의 무늬가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지빠귀라고 하여 호랑지빠귀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 여름철새이지만 가끔 철없이 월동하는 새인듯 서울의 공원에서 발견된 새.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0.12.20 -
동박새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가 보게 된 동박새. (2020.12.12) 불과 며칠 사이에 감나무의 감들은 그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고 며칠 전 몇 마리씩 떼로 몰려다니며 감 먹방을 보여줬던 동박새들은 이제는 한두 마리씩 오며 방문하는 간격이 줄어들고.. 아마도 덩치 큰 직박구리들이 찾아들면서 먹거리인 감들이 사라지자 다른 곳을 찾아간 것이 아닐까 싶은 상황. 오전 경기도 쪽의 탐조를 떠났다가 정확한 위치를 찾지못하고 있다가 결국 다시 충청도로 동박새를 보기 위해 떠났지만 세 번 정도 그 모습을 보여주고서는 그 후 다시 보기가 어려워 아쉽지만 이쯤에서 동박새와의 만남을 접어야 했다는 아쉬움. 동박새를 만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우연히 들른 중국집에서의 2주연속으로 먹었던 양이 후덜덜했던 맛있는 자장면이 오래 기억..
2020.12.15 -
달콤한 감에 푹 빠진 동박새, 우리 같이 먹자!!
구름이 들고 나던 날. 자그마한 동박새들의 움직임에 내 눈과 마음이 분주해지던 날. 다시 또 가볼까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0.12.11 -
청딱따구리의 달콤한 감 먹방~!
동박새가 날아드는 감나무에 청딱따구리 암수가 번갈아 날아와 주변 상황에 전혀 개의치 않고 느긋하게 달콤한 감을 탐한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0.12.09 -
홍시와 동박새
오래전 겨울 여행길에 우연히 만났던 동박새. 그 모습이 보고 싶어 떠난 여행길에 여러 마리의 동박새들이 감나무에 찾아오는 모습을 담아본다.(2020.12.06)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동박새 japanese white-eye 눈 주변에 선명한 흰색 테두리가 특징이며 예전에는 주로 남부지방에서나 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경기도나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새이다.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