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7)
-
나 이제 늙어가나봐...
지난 1월 폭설이 내리던 새해 첫 출근날 아침에도 어깨통증때문에 눈물 바람..바로 약먹고 다 나았다~~~~ 끙... 그러다 지난달에도 왼쪽 어깨통증으로 내 뼈사진을 찍고 근육에 염증이 있을 수도 있다고 3일치 약처방 받고.. 어설프게나마 통증이 가셨다고 느꼈는데............... 아니었다.. 점점 통증의 정..
2010.04.13 -
앙탈쟁이^^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울 공주.. 주인한테 대드는 소리입니다..ㅎㅎ 지 발꼬락만 만지면..발톱에 손만 가도 아르릉... 눈은 큰눈을 더 크게 뜨고 이빨도 빠진게 으르렁대고.. 쥔을 몰라봐요.. 그래서 발톱 깍을때마다 전쟁을 치루니..원..
2010.04.12 -
이 바부팅구야~~
운전면허증은 지갑에 구색맞추느라고 가지고 있는게냐.... 아무리 다른 사람 차라고 해도 어찌 보조석 창문도 못 올린단 말이더냐... 키만 꽂으면 빽빽~~엄청 큰 소리를 내는 차때문에 식겁했다.. 앗흥... 가뜩이나 봄햇살 따가운데 진땀이나 빼고 말야.. 근데 다 잊었다...운전하는거..... 어쩔거냐... 결..
2010.04.09 -
연극 맛술사^^
예전 그러니까 1982년, 내가 연극무대를 찾아가기 시작했을 때... 허리를 졸라매는 교복을 차려입고 단발머리 나풀대며 고 1 여고생이 찾아간 그 곳.. 그때는 마당 세실극장이라 했다. 연극을 그때 학생 버스요금이 70~90원 사이? 암튼 1,000원만 내면 연극을 볼 수있었다.. 팜플렛 구입가격으로. 연간 20장의..
2010.04.08 -
산자락 밑 올레길^^
수종사에서 내려오는 길 바위 끝자락에서 바람에 흔들거리는 꽃도 아닌것이 쑥도 아닌것이... 누구냐 넌? 이번 산에 오면 꽃들이 조금은 피어있을 줄 알았는데.. 산수유도 아직 덜 피었고.. 진달래는 이제 꽃망울이 맺혀있었다.. 그중 젤 성질급한 녀석을 발견.. 하산길..발꼬락이 너무 아..
2010.04.07 -
카페 고당^^
전통 한옥에서 마시는 커피는 어떨까? 토요일이면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그래서 혼자 찾아간다고 했더니만.. 왜 혼자가냐고..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이번 운길산 산행코스에 이곳도 스케쥴에 넣어놨단다.. 흠........ 운길산 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카페가 나온단다.. 그의 말만 믿..
2010.04.06 -
운길산으로 봄맞이 가요~~
운길산 수종사에 차 마시러 갑니다^^ 가기 전 해우소에 들러 나오는데 그만 도촬을 당했습니다.. 어찌할까요? 그냥 용서해줄랍니다..어쩌겠어요..ㅎㅎ 너무 좋았나요? 가끔 엽기적인 행동도 합니다..컥~~~ 사람들도 많은 운길산 역 안에서 이런 짓도 하구요.. 도대체 나이는 어디로....... 물..
2010.04.05 -
반갑다 친구야^^
느닷없이 연락을 해도 아무리 긴 시간동안 만나지 못했더라도 만나면 반가운건 친구... 용인 단국대 정문앞에서 친구와는 쌍동이인 남동생이 커다랗게 호프집을 한다고 해서 청주에서 올라왔다는 친구도 보고 친구 엄마도 뵐 겸 토요일 전철을 여러번 갈아타고 찾아갔다.. 20대 후반쯤 친..
2010.04.04 -
우아하게 칼질하다^^
봄이다.. 이제 내 마음에 봄이 들어오면 정말 봄인거다.. 근데...아직은... 금요일..주말을 앞두고 왠지 허전한 마음을 채우러 일단 가보자...... 우리가 간 곳은 시흥 은행나무 사거리에 있는 "로비" 라는 레스토랑.. 테이블에 적혀있기를 1987년부터 라고 쓰여져 있긴 했지만..확인은 하지 못..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