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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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강원도 안반데기를 가다
강원도 여행지로 꼽아놓은 곳. 많은 사진가들이 초록초록한 배추밭을 배경삼아 떠오르는 일출을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안반데기는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땅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기도 하며, ‘안반덕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 양곡을 지원받아 개간이 시작되어 1965년을 전·후한 시기에 마을이 개척되었으며, 1995년 주민들이 개간된 농지를 불하받으면서 완전히 정착하였으며 현재는 28개 농가가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채소 산지이다. 풍력기 사이 작은 정자가 있는 곳이 유명한 멍에전망대이다. 아쉽게도 명에전망대는 폐쇄가 되었고 출입이 금지가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전망대 부근에서 안반데기를 돌아보게 되..
2021.11.10 -
두물머리의 가을
늦가을의 두물머리 물안개가 피어오르지 않았던 아침 아쉬움에 사진 촬영을 위해 찾았던 사람들이 떠나고 내겐 그 어떤 풍경도 좋기만 한 곳이라 느리게 천천히 걸으며 두물머리의 가을을 담아본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1.11.10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광화문과 북악산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서울의 중심에서 광화문과 북악산, 그리고 인왕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하늘정원에 다녀오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하늘정원이 있는 8층으로 오르니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근사한 풍경. 광하문 바로 앞에는 공사현장같은 발굴조사터가 보인다. 면적 11,300㎡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1.5배쯤 되는 크기로 2016년 7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발굴 조사가 이어진 곳, 바로 조선 시대 의정부(議政府) 터이다.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조선시대 관청 '의정부' 터(의정부지, 議政府址)가 국가지정문화재가 되는데 이곳은 옛 육조거리(광화문광장∼세종대로)에 있던 주요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한다. 새롭게 ..
2021.11.09 -
대관령 양떼목장의 가을풍경
바람이 크게 불던날 대관령 양떼목장은 어느새 가을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달아나는 가을 끝자락을 손끝으로 잡고 돌아본 양떼목장의 가을 풍경.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동영상
2021.11.08 -
증평 좌구산 구름다리와 단풍
갑자기 뚝 떨어진 아침기온에 얼마전 다녀온 따뜻한 가을날의 단풍여행길이 떠오르고~ 여행떠나기 전 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증평 구름다리. 큰 기대없이 찾았던 곳이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나름 괜찮았던 곳. (2020년 가을단풍여행, 지난해 가을 포스팅이 밀려 그 시기를 놓치고 창고에서 꺼내본다. 최근 사진으로 검색해보니 올해 이곳 단풍은 지난해처럼 아름다운 곳. 강추!!!! 단풍여행길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뉴시스앵글 기사 클릭 드론으로 내려다본 증평 좌구산 오색단풍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1.11.06 -
파주 단풍 맛집~! 율곡이이 유적지와 자운서원의 가을풍경
예정에도 없었던 파주 단풍여행을 하게 되었다. 모든 일이 그렇듯 기대했던 일들이 어긋나게 되면서 다른 것으로 그 허전함을 채우고~ 그러다가 훨씬 더 마음에 꼭 차는 기분 좋은 날. 아름답고 근사한 단풍여행이 되었던 오늘이 그런 날이 아니었을까.. 파주 화석정 고려 말의 문신이자 유학자인 길재(吉再)가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었는데 사후 그를 추모하여 서원을 세웠다고 한다. 그 후 폐허가 되었다가 율곡 이이의 5대 조인 강평공 이명신(康平公 李明晨)이 세종 25년(1443년)에 정자를 세우고 1478년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중수하였다.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명명하였으며, 이이 때에 이르러 다시 중수된 유서 깊은 곳이 화석정이다.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
2021.11.05 -
절반의 오메가 정동진 일출
짧은 강원도 가을 여행길. 빼놓을 수 없는 정동진 일출을 담아보기로 한다. 전날 구름 한 점 없고 다음날 기상예보도 나쁘지 않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일출도 은근 기대를 해보게 된다. 몇 년 전 오메가 일출을 영접(?)한 경험도 있지만 또 보게 된다면 즐거운 일일 테니까~ 결과는 아쉽게도 절반의 일출이었다. 태양 위 구름이 넓게 형성이 되었던 바람에 절반의 오메가, 절반의 일출을 보게 되었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해가 뜬 후 펼쳐진 황홀한 일출이벤트도 나쁘지 않았던 이래저래 즐거웠던 아침~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절반의 오메가, 아쉬운 마음에 오여사를 크롭해봅니다. 2016년 정동진 일출, 오메가를 보다 클릭 [강원 정동진] 정동진에서 말갛게 뜬 해를 보고 왔습니다. ..
2021.11.04 -
정동진 밤바다를 밝히는 아름다운 풍경
내일 아침 일출촬영 예정인 곳, 정동진 밤바다를 걷다. 정동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배가 산으로 간 썬크루즈 특별할것 없는 정동진 바닷가에서 썬크루즈와 함께 장노출 놀이
2021.11.03 -
공릉천의 일출
그 어떤 말도 필요 없었던 10월 하순 그 어느 날 일출. 해가 뜨기도 전에 다른 목적으로 찾았던 곳에서 북한산과 어우러지는 뜻밖의 멋진 일출을 만나게 되니 오늘 하루는 이것으로 되었다~! 가지고 간 렌즈가 장망원렌즈인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200미리 화각을 이용해 찍은 사진을 파노라마로 만들어보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