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나무그늘 까페에서 나오니 

 바로 통하는 타임스퀘어..

 

 

올해가 백호랑이 해란다..

아훙.......나 호랑이야..

무섭지........

 

 

얏 ~~ 까불지마..

까불면 다친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지 멋진 음악소리에 가보니

와......멋지다..

부리나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면서 찍어봤다..ㅎㅎ

 

 

 

오우~~ 멋지다....

왼쪽 두번째는 정시아 남편이던가

백도빈 삘이 나더라..ㅎㅎ

 

 

 

 

 

노래 마지막엔 내 앞까지 와서 노래를 불렀더랬다..

흠칫 놀랬다....시선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말이다..

빤히 볼 수도 없는 노릇이구말야..

 

 

암튼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그 넓은 홀에 가득 채워지는 환상의 목소리...

 

 

에휴...정신줄 놓으셨군요..

잠시 좀 쉬시지요..

 

  

저 연 처럼 두둥실 떠다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해요..

저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면

어떨까요..

근데.......

호랑이코가 하트모양이네요..ㅎㅎ

 

 

연들이 갇혔구나.....

날고 싶은데.....날아야 하는데...

 

 

가야금 밑의 선들은 세워놓은 마이크 선..

 

 

 

25현 가야금..

 

 

울림통인가보다...

 

 

기러기 발

"안족"

 

 

4시 공연을 보려고 10여분 전부터

어슬렁 거렸다..

 

 

그 앞 00뷔똥매장은

줄을 서서 입장하고..

저 아가씨 가방........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

아직도 난 명품은 관심이 없다..

 

 

 

드디어 연주 시작..

좌측에서 두번째 아가씨가 메인인거 같았다.

참 예쁜 손놀림..

 

 

25가닥의 가야금으로 이루어지는

너무 듣기 좋은 팝음악들..

그저 박수만 쳐댔다...

 

그저.....토요일 오후도

이렇듯 마무리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