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노랗게 물든 송파 위례성길을 기대하며~

2014. 10. 28. 11:31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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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가을 여행길에 만난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의

그 아름다운 기억이 떠올라

서울에서도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송파 위례성길을 찾아가봤다.

아직은 절정이 아니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파란 하늘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올림픽 공원 일부를

얼마전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들고 의도치 않게

카메라 두 대를 들고 다니는 호사스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아직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았네~~~

 

 

 

 

 

 

 

 

 

 

 

 

좀더 위쪽으로 올라가야하지만

멀리서 보니 그곳도 아직 노랗게 물들지는 않은듯........

2백여미터 올라가야하지만 여기서 이제 그만 ㅎㅎ

 

 

 

 

 

 

 

 

새로 입양한 카메라가  20배줌이 되고

줌이 되면서도 렌즈밝기가 2.8을 유지해주니

얼마나 고맙던지..

 

그동안 무겁디 무거운 200미리 줌렌즈를 들고 다니던 것에 비하면

완전 새털같은 느낌이다. ㅎㅎ

 

 

 

 

약간 진득한 느낌의 색감또한 내 취향에 맞는거 같고

 

 

 

 

 

 

 

 

 

 

 

 

 

 

 

 

 

 

 

 

 

 

 

 

 

 

 

 

이곳을 둘러본후 상암동 하늘공원으로 가볼까 하는 맘이

요즘들어 조금만 돌아다녀도 급피로감을 느끼는지라

결국 이곳에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아...........큰일이네..

 

 

 

 

 

 

 

 

 

 

 

 

 

 

 

 

 

 

 

 

이 곳을 찾아간 때가 지난 수요일이니

아마도 서울에 비가 내리고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아침 기온으로인해

이길도 노랗게 물들어가고있지 않을까..싶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에 가있어야 하는데

주말 지방에 다녀온 후 또 다시 감기에 걸려 고전중.....

 

하지만 올해 가을 단풍이 예년보다 10여일은 늦게 든다고 하니

아직은 가을맞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는듯 하다.

 

10월의 어느 멋진날 가을 맞이를 하고 있을

 스스로를 상상해보는것도 좋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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