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기운으로 가득한 홍대벽화거리를 돌아보다~

2013. 4. 19. 06: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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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러 가기위해 처음으로 들러봤던 홍대.

젊음의 거리라는 표현 그대로 그곳은

젊고 푸르름이 느껴지는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가끔 찾아봐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불끈!! ㅎ

 

 

 

 

햇살좋고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불던 지난 주말.

홍대 벽화거리를 돌아보기 위해 도착~

지하철을 나오기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시작~~~~!!

의도치 않았던 파파라치 컷..................재밌당!

 

 

 

 

 

 

이럴땐  어쩔수 없는 여자인지 작고 반짝이는 것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 없었으니........ ㅎ

 

 

 

 

 

 

얼마전부터는 다육이도 잘 키우고 싶고..

작고 앙징맞은 다육이앞에서 넋을 잃고 바라본 기억이 나서

오늘 다육이 화분 다섯개 질렀답니다...ㅎㅎ

 

 

 

 

 

 

모자를 파는 상점앞을 지나치다가  입은 옷과 어울린다며  모자를 사줍니다.

항상 철딱서니 없이 나이값 못하는  여친을 위해

늘 애쓰는 키다리 아저씨....고마워~~

 

 

 

 

 

 

홍대 벽화거리를 찾아 둘러보기 시작~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멍멍이~

 

 

 

 

 

 

 

 

 

 

 

 

 

 

 

 

 

 

 

 

 

 

 

 

 

 

 

 

 

 

 

 

 

 

 

 

 

 

 

 

 

 

 

 

 

 

 

 

 

 

 

 

 

 

 

 

 

벽화를 찾기 위해 몇몇 사람에게 물었지만

결국 관광안내 센터의 도움으로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 있다는걸 알았답니다.

맨 앞의 벽화에는 볼썽사납게 육두문자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될껄 왜 누가 그렇게 해놨는지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외국인들이 하필 그 육두문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제 전용 사진사가 저 늘씬한 마네킹앞에 한번 서보라고 합니다.

도대체 저렇게 작은 옷은 누가 입는건지..............

그러거나 말거나 늘씬한 마네킹과 대조되는 모습의

쥬디 입니다....ㅠㅠ

 

 

 

 

 

홍대벽화 거리를 둘러보고 젊음의 기운으로 잠시

정신줄 놓아버린 그런 날이었습니다.

가끔 이런곳도 다녀보면 참 좋을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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