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정겨운 벽화가 있는 이화마을 2

2012. 2. 18. 08: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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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마을을 둘러보던중 빵터진 경고문구..

실제로 보니 그 밑에..꽤 많은 양의 그것이 있었다..ㅎ

 

 

 

 

 

 

 

 

 

 

 

 

 

 

 

 

 

나무덩쿨에 갇혀버린  날지못하는 백조였을까...

 

 

 

 

 

 

 

 

 

문득 먼곳을 보다 발견한 치열한 삶(?)의 현장,

옥상에서 키우는 닭장에 올라간 고양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은 막힌 철장때문에 후퇴를 해 버렸다.

 

 

 

 

 

 

 

 

 

 

 

 

 

 

 

 

 

 

이 곳을 찾지못하다 수퍼에 들러 물과 커피를 사면서 여쭤보니 바로 옆골목이라고..

예전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다녀간 후

젊은 친구들이 새벽녘까지 옷을 벗고 추태를 부리는 통에 주변분들에게 피해가 가는 바람에

작가가 그림을 지웠다는 소리를 들었다.

실제 길을 알려주시던 어르신이 그리 말씀을 하시니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저 조용히 보고 가면 그뿐일텐데...

 

 

 

 

 

 

저기 밑 주홍색 천막이 쳐진 곳 수퍼 골목이 천사의 날개 그림이 있던 곳이다..

 

 

 

 

 

 

살짝 고개를 돌리니 그려진지 얼마 되지않은 그림이 보이는데

우리가 사는 곳의 아이와 저 먼곳 조금 덜 가졌을

얼굴표정조차도 서로 다른 아이와 삶의 무게가 저만큼 다를까.....

 

 

 

 

 

 

낙산정에 올라보니 서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했다.

 

 

 

 

 

 

길가다 만나는 강아지는 다 아는척해야하는 내 성격탓에

낙산정에서 만난 강아지를 어루만지는데

이런걸 찍는 그 누군가가 있으니........참...

 

 

이화마을..

작고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던  그 곳을 다녀왔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면

좌측에 마로니에 공원이 보이고,

공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낙산공원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시판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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