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벽화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화마을 다녀오다.

2012. 2. 17. 08: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728x90
반응형

 

 

 

 

 

 


이화마을 가는 길..

오르는 길에 있는 카페 앞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인형이 보인다.

이 의자에 15Kg미만인 사람만 앉으라하니

내겐 완전 그림의 떡이 된 셈이었다.

안에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 비스듬하게 찍어주는 센쑤..ㅎ

 


 

 

 


 

 

 


 


이곳의 벽화와 함께 설치되어있는 그림과 설치물은 주차되어있는 차들로 인해

전경을 담기가 곤란한 곳도 있어서 못내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하지만 치열한 삶속에서 잠시 들러 구경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게 대수일까...

그정도쯤은 감안하고 넘어가야지~~~

 

 


 

 

 


 

 

 


 

 

 


 

 


 

 


 

 


 


이화마을로 가는 길에 만난 신사와 강아지..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어찌나 반갑던지..

다른 분들 사진처럼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력이 실력인지라

그저 눈으로 한껏 보고 온것으로 만족하려 한다..ㅠㅠ

 

 


 

 

 


 

 

 


 


얼마전 다른 분의 사진속에 무당벌레는 깨지지 않았더랬는데

그사이 무당벌레 등딱지가 깨져있었다.

 

 


 

 

 


 


이곳이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행여 시끄럽게 들릴까봐

말할때도 조용조용.... 이 사진을 찍으면서도 거의 수화수준으로 대화 했다는거...ㅎ

빨리 찍어.....언능...다리아포....

결국 주저앉아버렸다....ㅠㅠ

 

 


 

 

 


 

 

 


 

 

 


 

 

 


 

 

 


 


유명한 꽃그림 계단~

 

 


 

 

 


 

 

 


 

 

 


 

예전 나 어릴적 울 동네도 이런 모습이 있었지 싶다.

 

 


 

때로는 길을 찾지못해 같은 곳을 빙 돌아 다시 찾기도 하고

새로운 곳을 찾느라 다리도 아팠지만

번화한 도시의 그늘에 가려져있는듯

삶의 애잔함과 따스한 풍경이 그대로 담겨있는 이화마을..

여유있게 다시한번 돌아보고싶었던 곳이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