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나도 무한도전 제 8의 멤버~~

2010. 12. 20. 07: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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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나~

그래서 토요일은 가급적 어떤 중요한 일이 있더라도

집에 일찍 들어와서 무한도전 본방 사수를 할려고 노력한다.

사실 내 나이에 무한도전 팬이라면 좀 우스운 일이지만

그래도 뭐 어떠랴~~ 무한도전 보면서 호들갑스럽게 웃어제끼고 나면

한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나 갑갑했던 마음이 확 풀리는 느낌이다.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유재석의 열렬한 팬이라는거~~ㅎㅎ

 

 

그래서 그에게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무한도전 사진전에 가자고 했더니 역시 아무말없이

따라와주는 그가 고마울 뿐이고~~~

 

 

 

아마 그날 사진전을 찾아온 사람들 중에서

우리가 가장 나이가 많은 관람객은 아니었을까? ㅎㅎ

 

 

 

입구엔 무한도전 팬들이 적어놓은 응원과 소망의 쪽지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고~

 

 

 

 

 

입구에서 만난 박명수의 사진~

200회특집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모습인 것 같았다.

 

 

 

이건 알래스카에 사는 김상덕씨를 찾기 위해 멤버들이

직접 알래스카까지 날아가서 촬영했던 모습을 담은 사진~

 

 

 

 

 

내가 좋아하는 유재석~

오우~~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난 착하고 따뜻한 남자가 좋아~!!!

 

 

 

 

F1특집때 찍은 사진들~

MC유 이거 완전히 에로버전이네~ㅎㅎ

어딜 만지는거야?

 

 

 

 

 

200회특집을 시작하면서 찍은 사진인듯~

 

 

 

특집의 백미는 박명수의 몰래카메라였는데

속지않기로 유명한 박명수를 속이기 위해 그만의 무대를 마련하고

노래를 부르는 박명수의 머리위로 물벼락 세례를 퍼붓는 것이 피날레였다.

정준하의 시원한 웃음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평소에도 절친인 정형돈과 길~

 

 

 

 

 

수와 하의 뒷모습~

늘 아옹다옹하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사진.

 

 

 

장기 프로젝트였던 레슬링 특집 중 합숙훈련때의 모습~

 

 

 

 

 

 

표정이 아주 쥑이네 ㅎㅎ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본 경기때의 사진~

정준하와 정형돈의 뛰어난 테크닉으로 화제가 되었던 경기였다.

 

 

 

달력 특집에서 박명수의 베스트 포토로 선정되었던 사진~

 

 

 

 

 

정형돈의 베스트 포토 앞에서 한 장 찰칵~

 

 

 

 

 

 

 

 

 

 

 

 

 

어쩔 수 없는 유재석 사랑^^ㅎㅎ

 

 

 

 

 

무한도전의 책임 피디인 김태호 피디~

 

 

 

 

 

유재석의 캐릭터~다른 멤버들 다 제껴두고

난 유재석만 눈에 보이니..참...ㅎㅎ

 

 

 

 

전시관 출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나도 무한도전 멤버가 되어 한 장 찰칵~

 

 

 

 

 

 

캐릭터속에서 또 한 장 찰칵~

미친 존재감 형돈이와 날유 유재석 사이에서

난 느무느무 행복한 모습^^

 

 

 

전시장 옆에있는 상점에서 무한 도전 멤버들의 피규어를 팔고 있었는데

허걱~~유재석만 보이지 않는다..

품절이라는 말.....어쩌면 좋아.. ㅠㅠ

 

 

 

멤버들이 몸으로 표현한 <무한도전> 글자~

 

 

 

끝으로 나도 무한도전 제8의 멤버가 된 기분으로

손바닥을 펼쳐 보이며 <무한도전>을 외쳐보고~

물론 속으로만 외쳤다...ㅎㅎ

이런 나를 보는 그는 어떤 기분일까??

정말 아이를 데리고 구경온 학부모 심정이었을거야.ㅎㅎ

그래서 늘 고맙고 또 고마운 사람^^

 

내년 사진전을 또 기다려봐야겠다.

그때도 함께 해주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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