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일출과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2019. 9. 26. 05: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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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촛대바위 일출을 보러 찾아갑니다.

이날의 일출시간은 오전 6시 03분으로

추암의 촛대바위와 함께 맑게 떠오르는 해를 기대하며

찾았지만.......아쉽게도 구름속에 떠오른 해를 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일출이 시작되기 전 도착해보니

촛대바위 주변의 조명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이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조명이 꺼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일출각도를 찾아 장소를 잡고 해가 떠오르기만 기다려봅니다.











짙은 구름으로 나름 해가 떠오를만한 곳을 유추해보지만

도통 가늠하기가 어렵더군요.






시간이 흘러 해는 이미 떴지만 구름속에 가려 보이지않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쉬운 탄식을 하며 자리를 뜨기시작합니다.















한참 후에야 구름속에서 빼꼼 얼굴을 보여줍니다.



















기대했던 일출은 아니었지만 이곳에서의 일출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나름 의미를 두고 있는 곳이라 오래동안 머물게 됩니다.


















2012년 8월 추암촛대바위 방문기    클릭























일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추암출렁다리를 찾아가봅니다.


지난 6월 27일 개통된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성인 672명 동시 통행 가능한 곳으로

개통당시만해도 동해안 유일의 출렁다리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7월 12일 개통된 초곡 용굴촛대바위 출렁다리가 있으니

동해안 유일이란 타이틀은 이젠 아니겠지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추암해변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50m 길이의 해안 산책로도 신설되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추암촛대바위로 오르는 길에 보이는 추암출렁다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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