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초의 고딕양식 성당 풍수원성당

2019. 7. 9. 05: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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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늦은 오후.

몇년전 여행사를 통해 짧은 시간동안 돌아봤던

횡성 풍수원성당을 다시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2011년 풍수원성당 방문기   클릭~!













도착한 시간은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이었습니다.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며 성당으로 오르는 길.

인적도 없이 한적한 길과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들의 소리만 들리네요.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다 발견한 재미있는 산타클로스 모형입니다.

겨울까지 매달려계시려면 힘드실텐데...어쩌나 ~~

반가운 선물을 가져왔다는 얘기를 하시려고 그곳에 계시는것이겠지요?














이곳 풍수원 성당은 우리나라에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또한 강원도에 최초로 세워진 고딕양식의 천주교당입니다.












천천히 성당 외부를 둘러보다 수녀님도 마주치고

이곳을 찾아온 중년의 부부의 인증사진도 찍어드리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봅니다.







아쉽지만 성당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 크지않은 성당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성물이 전시되어있는 곳도 있었지만

오늘은 풍수원성당의 외관을 돌아보는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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