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숨은 비경,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2019. 9. 23. 05: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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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 2014년부터 93억을 들여 660여미터의 해안길을 조성해

멋진 볼거리가 탄생한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다녀왔습니다.

나무데크길과 출렁다리 56미터를 포함해

660여미터의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함축해

눈앞에서 바로 볼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은 입장시간이 있는데

하절기 (3월 ~ 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동절기 (12월 ~ 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입장마감 오후 4시로

기재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정동진부채바위길과 같아보였으나

부채바위길에 비해 거리가 짧고 왕복코스로 아이들과 어르신들도

편하게 다녀올 정도로 좋은 길이라 느껴집니다.

 

 


 

 

 

 

 

 

 

 

 

 

 

 

 

 

 

 

 

 

 

 

 

 

 

 

 

 

 

 

 

 

 

 

 

 

 

 

 

 

 

 

 

출렁다리는 길이가 짧은 편으로 다른 출렁다리에 비해

그 출렁임이 덜한 편이었으나 그 높이가 11미터로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높이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유리바닥을 보며

걷는것이 살짝 힘들기도 한 다리입니다.

 

 

 

 

 

 

 

 

촛대바위길을 걸으며 보이는 동해바다의 풍경에 감탄을 연발합니다.

예전 정동진부채바위길도 무료로 통행이 되다가

유료로 전환이 되었듯이 이곳도 아마 조만간 유료가 되지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펼쳐진 이곳이

개인적으로는 부채바위길에 버금갈 정도의 비경을 볼 수있다고 생각이 될 정도였습니다.

 

 

 

 

 

 

 

 

 

 

 

 

 

 

 

 

 

 

 

 

 

 

 

 

 

 

낙석방지용인지 데크에 지붕을 씌워놓은 곳도 있어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바위 끝에 보이는 형상은

거북이바위로 작은 거북이가 바위 위를 기어오르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입니다.

추암의 촛대바위와는 크기나 규모로 월등히 큰 사이즈로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지나가는 어선이나 군부대에서밖에 볼 수 없었을 풍경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촛대바위길 마지막에 볼수 있는 용굴

 

 

 

 

 

 

 

 

 

 

 

 

 

 

이곳에서 용굴을 보는것으로 촛대바위길의 코스는 끝이납니다.

다시 원점회귀를 하며 또다른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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