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런 일출은 처음이지? 강문항의 일출

2019. 10. 2. 05: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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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길.

경포해변가에서 차박을 하니 도시보다 이른 시간에 눈이 떠집니다.

눈을 뜬 시간은 일출이 불과 10분도 채 남지않은 시간, 바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해변으로 가는 그 짧은 시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하늘이 붉게 물들어있는것이

심상치않음을 느끼고 서둘러 강문해변가에 도착,

바로 카메라를 챙겨 해변가로 달려나갑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

하늘의 구름이 천지창조를 하듯 멋진 모습에

이 모습 실화냐...를 연발합니다.











전날 작정하고 갔던 추암에서의 일출은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바람에

일출을 보지 못했는데 그 아쉬움을 이곳 강문해변에서 해결하는 듯

아름다운 구름빛에 행복함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하늘빛에 정신이 팔려

살짝 오여사를 만날 수 있었던 기회를 간발의 차이로 놓쳤지만

이 사진으로나마 억지로 미니 오여사라고 해볼까요 ㅎㅎ











































전날 폭죽놀이와 밤바다를 즐기던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해변은

이른 아침 적막하기만 합니다.











이제껏 일출을 작정하고 가는 곳에서는 만나지 못하고

우연히 들른 곳에서 제대로 된 일출이나 일몰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계획하지말고 무작정 들이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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