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의 야경

2019. 9. 30. 05: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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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에 도착한 강릉 경포대.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을 둘러봅니다.

하지만 짙은 구름으로 인해 맑은 해변의 모습을 보기가 마땅치가 않습니다.

이곳에 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있는 장소가 있어 그곳을 꼭 보여주고 싶었지만

바닷가 방파제 근처에서 안목해변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하나봅니다.








지중해 산토리니의 풍경을 연상하게 하는

커피점과 수많은 커피관련 상점들이

이곳이 커피거리임을 보여줍니다.







경포해변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얼마전까지도 보이지않았던 건물들이 강문해변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경포해변에 새로 생긴 이곳에서 모처럼 한식이 아닌

좋아하는 파스타와 치킨, 그리고 맥주 한 잔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강문해변까지 천천히 산책삼아 걸어봅니다.

 




 

















해변가에는 늦여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

밤바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풍등을 날리는 사람들.

폭죽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폭죽과 함께 날아가는 풍등의 궤적이 보입니다.







보름달이 휘영청 밝게 비추고

밤바다에는 낚시대 끝의 케미가 반딧불처럼 반짝입니다.












날아가는 폭죽의 궤적이 보입니다.























강문해변의 유명한 솟대다리 야경도 찍어봅니다.



 


 






























































폭죽놀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휴대폰 전등으로 장노출 글씨쓰기 놀이도 해봅니다.

시키는대로 다 해주니 이 시간도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이렇게 강문해변의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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