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처럼 작고 예쁜 동박새를 만나고 왔습니다 ~
2018. 12. 6. 05:00ㆍ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지난 주말 떠났던 지방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동박새.
그렇잖아도 여행길에 올해 겨울엔 동박새를 한번이라도 보고싶다는 대화를 한 후라
그 만남이 더욱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작은 솔새이거나 참새가 아닐까 싶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눈에 하얀 안경을 쓴듯 희고 동그란 테두리가 있어
일행과 동시에 "동박새다~~~"라며 급 흥분을 했다는 후문 ㅎㅎ
마침 가지고 간 망원렌즈가 없으니 아쉬운대로
동박새를 본 흔적만이라도 남겨놓으렵니다.
여행길 뜻하지않은 행운처럼 만난 동박새.
다음에는 좀더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느리게 천천히 걷기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복사 및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새 이야기 - Bi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에서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단정학을 만나고 왔습니다. (0) | 2018.12.13 |
---|---|
겨울이 되면 작고 귀여운 새 박새와 곤줄박이 들과 놀기 (0) | 2018.12.10 |
부채꼬리바위딱새 암컷 (0) | 2018.12.08 |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의 낮잠 (0) | 2018.03.13 |
순둥 순둥한 추장새 후투티와 3일간의 만남... (0) | 2018.03.01 |
인디안추장새 후투티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0) | 2018.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