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 만들어낸 풍경~ 제주도 천지연폭포

2016. 12. 12. 10:54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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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불리우는 폭포.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한곳인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방문이지만  비가 와도 여행본능은 어쩔수 없는것,

그저 퍼붓는 비가 아닌것이 다행이라 여기며 폭포쪽으로 향해본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천지연 폭포는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주변 절벽과 어우러져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이곳에는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 곳이라는 사실때문에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20년전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과 함께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보낼때 사진이다.

지금이야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파일로 사진을 보관하지만

그시절 인화해놓은 사진을 오랜시간 앨범속에서 방치하다시피한거라

사진이 훼손된것이 많아 간신히 건져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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