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곳 응봉산~

2016. 4. 5. 06:00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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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응봉산에서 개나리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개나리축제는 주말을 포함 지난 4월 1일 부터 3일만 열리는

짧은 축제기간으로 축제는 끝났지만 노란 응봉산의 개나리꽃은

여전히 찬란한 빛을 뽐내고 있을테니

한번쯤 둘러보면 완연한 서울의 봄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의 숲을 가로질러 응봉산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중랑천가로 나가봤습니다.

 높이가 81미터의 야트막한 산인 응봉산자락이 노란 개나리로 덮혀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숲에서 중랑천으로 가는 자전거도로에 나비 한마리가 날아다니네요.

나비의 움직임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결에 잠시 앉아있는 모습을 서둘러 찍었답니다.

그리 흔하지 않은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라고 하네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있다고 하니 이제 정말 봄인가 봅니다.

 

 

 

서울숲에서도 응봉산의 개나리를 멀리서나마 볼수 있었습니다.

 

 

 

 

 

 

 

 

 

 

 

 

서울숲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는데

파란 하늘과 벚꽃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웠답니다.

 

 

 

 

 

 

 

 

서울에서 봄빛같은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곳

응봉산으로 봄나들이 한번 어떠세요~

 

 

2013년 응봉산 개나리축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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