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여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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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열매는 한입에 꿀꺽~
맛있는건 이렇게 한번에 먹어줘야해 ~ 어릴때는 맛있는것과 덜한것이 있으면 덜한것을 먹고 맛있는것을 나중에 아끼고 먹었답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그닥 많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살면서 드는 생각은 아끼면......뭐 된다. 라는 거~~ 황여새가 땅위로 떨어진 붉디붉은 나무 열매를 한번에 꿀꺽 삼켜버립니다. 맛있니?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2020.02.12 -
황여새, 홍여새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비가 한바탕 내리고 다시 햇살이 드나들던 날 이 겨울에 소나기라니... 눈이였다면 멋진 풍경이 될뻔했는데 세번째 방문임에도 여전히 많구나~ 아름다운 새를 만나는 일을 즐거운 일이지만 그곳에서 마주치는 상황은 여전히 불편하기 그지 없..
2020.01.21 -
다시 보니 더 예쁜 황여새와 홍여새~
주중 잠시 다녀온 그곳을 이틀뒤 다시 찾아갔습니다. 어여쁜 황여새와 홍여새가 이틀전보다 숫자가 더 늘어난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림잡아 5~60여마리가 보이더군요. 오전 햇살이 비추는 팥배나무에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을 합니다. 여전히 수많은 사진가들로 붐비지만 구석에 자리를 잡..
2020.01.14 -
태평작(太平雀) 황여새와 홍여새를 만나다.
몇해전 올림픽공원에서 스치듯 만난 황여새를 인천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수십마리의 황여새 중 두어마리의 홍여새가 보이고 새들이 무리지어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주중이라 사람이 뜸할 거란 생각에 잠시 틈을 내어 방문한 그곳에 그렇게나 수많은 사진가들이 있을..
2020.01.13 -
올림픽공원의 예쁜 새, 홍여새를 보러 갔다가 황여새와 노랑지빠귀를 만나고 오다.
지난 토요일 올시즌 마지막 빙어낚시를 다녀왔다. 지난 2월 초 춘천 신포리에서 만난 중년의 부부에게 우리가 잡은 빙어를 나눔했었는데 우연하게도 이번엔 장소를 바꿔 낚시를 했음에도 다시 낚시를 하다 그 부부를 다시 만난것. 우리가 나눔한 빙어로 3가족이 즐겁게 파티를 했다는 후문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다. 낚시터에서의 작은 해프닝으로 그 부부가 채비를 도난(?)당한 탓에 가지고 있던 여분의 낚시바늘과 미끼를 나눠주고 그 분들은 맛있는 간식을 주고, 내년에 다시 보자하며 훈훈하게 올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일요일 어디론가 나가볼까 싶다가 얼마전 올림픽 공원에서 만난 블친님이 찍으신다는 홍여새를 보러가기로 했다. 그는이미 몇장의 새 사진을 찍어왔었고, 그 사진을 보고 난 후 비록 사진으로 담지 못한다 하더..
201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