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홀리기(새호리기) 제비 사냥

2022. 8. 15. 00:16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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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호리기가 제비 한 마리를 사냥해 와

유조에서 넘겨주었습니다.

전달받은 유조는 그들의 지정석에서

만찬을 즐겨봅니다.

 

이제 세상에 눈을 뜬 유조라해도

맹금류의 본능은 그들의 DNA에 녹아 있듯

먹잇감을 다루는 모습은

 "더 이상 난 어린새가 아니야" 하는 듯 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조금 혐오스러울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뭇잎에 가리고 각도도 맞지않으니

제대로 모습을 담기 어렵기만 합니다.

확트인 곳에서의 사진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결국 나뭇잎 사이로 새가 보이는

작게 트인 곳을 겨우 찾았습니다.

까치발을 하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러던 중 사진을 찍지 못하고 주저하는 제 모습을 본

현장에서 자주 뵙는 분께서 서계시던 자리에서 선뜻 몇 컷이라도 찍으라며

양보해주시는 덕분에 인증용 몇컷이라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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