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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 Bird

고니(Tundra swan)

 

 

 

 

고니 Tundra swan

기러기목 오리과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제201-1호

 

보통은 통틀어 고니라고 부르지만

개체수가 훨씬 많은 큰고니 Whooper Swan와는 다른 개체이다.

 

팔당이나 양수리, 경안천에 찾아오는 많은 고니(?)들은 

거의 큰고니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한국에는 큰고니에 비해 다소 적은 집단이 도래하여

겨울을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식지의 개발과 오염으로 생존을 위협받아

월동하는 무리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구별하는 방법은 부리의 모양인데,

큰고니의 부리는 노란색 부분이 넓고 앞부분이 뾰족한데 비하여

고니의 부리는 검은색 부분이 좀 더 넓고 노란색 끝부분이 둥글다.

고니도 도래하는 개체수가 많지 않아 만나 보기도 쉽지 않다.

 

찾아간 곳에서도 망원으로 한 땀 한 땀 수많은 큰고니들 틈에서

고니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백여 마리 정도의 큰고니들 사이에 고니를 발견하는 것조차

꽤나 어려운 일이었지만

큰고니들 틈에서 활동하고 있던 고니를 보게 되니

나만의 숨은 보석을 찾은 기분이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고니 Tundra swan

 

 

 

 

 

 

고니

부리의 검은색이 더 넓고 노란색과 검은색의 경계가 

둥근 편이다.

 

 

 

 

 

 

큰고니 Whooper Swan

부리의 노란색이 더 넓고 노란색과 검은색의 경계가

각이 진 모습이며 더 뾰족하다.

 

 

 

 

 

 

큰고니

 

 

 

 

 

 

 

 

 

 

 

 

큰고니의 비상

 

 

 

 

 

 

 

 

 

 

 

 

두물머리 쪽에서 날아오는 새들 중 

선발대의 모습을 담아보니

뜻밖에 고니가 보인다.

 

 

 

 

 

 

 

 

 

뒤따라 오는 유조도 고니 유조로 보인다.

이제는 부리 끝 검은색의 넓이와 경계선의 모양으로

큰고니와 고니를 구별해

정확한 이름을 불러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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