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는 상(?) ㅋㅋ

2010. 8. 15. 22:17judy photo story/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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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나름 열심히 런닝머신위에서

구슬땀도 한 바가지씩 흘려주고..

끈질긴 외식에의 유혹(?)도 뿌리치는게 참 많이 힘들더라..

 

토요일....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외출 후

안양으로 휘리릭~~~

그곳엔 내가 기분이 꿀꿀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즐겨먹는 음식이 있기때문..

 

 

 이곳을 방문한지도 십수년이 된 듯..

오징어보쌈 2인분과 오징어 섞어찌개

그리고 공기밥 2개 주문..

 

 

 

보쌈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국물도 먹어주고..

 

 

 

두둥...오징어보쌈 등장..

 

 

 

살얼음 동동띄워진 동치미도 한 동이..ㅎㅎ

 

 

 

 

양념안된 콩나물과 함께 비벼서

상추와 함께 싸서 먹는다....

아흠......맵다..

 

 

 

입을 호호불면서 먹고나면 스트레스가

걍 확~~~사라지더라.....

다이어트 중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정도

나를 위한 상도 필요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위로도 하면서 말이다..

차암~~~~억지스럽다...ㅎㅎ

 

 

 

식사 후 비가 내리는 안양거리를 걷다가 우리가 즐겨하는 사격장이 보여서

샤방한 원피스차림으로 사격하다...ㅎㅎ

총 50발이 제공되는 게임..

이제껏 실력 중 최고게임하다.. 총 50발 중 49발 명중..

 

내가 들은 총은 K1이라는 총이고 그는 M16이란다..

첨에 그가 조준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었는데...

내점수 3,070점  그는 2,290점

나 아무래도 사격에 소질있었나봐.........

 

 

 

여자는 2,200점만 넘으면 선물..

뭐..결국 4,000원짜리라는거지...ㅎㅎ

지금 내 핸드폰에 매달려있다..

 

자....다음주도 열심히..

그리고 난 후 나에게 줄 상을 또 찾아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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