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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이야기 - Butterfly

7월 하순 강원도 그 깊은 곳에서 만난 나비들~!

 

 

 

7월 마지막 주에 만난 나비들

 

개체수가 많아 흔하다고,

쉽게 볼 수 있다고,

만났던 적이 있다고 무심히 지나쳤던 나비들.

이번에는 어쩐지 한 번쯤 눈 맞춤을 해주고 싶었다.

비록 세월의 흔적을 직격으로 맞았다고 해도....

 

 

 

줄꼬마팔랑나비

지리산 이북 지역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6월 하순에서 8월 연 1회 발생하는 나비.

 

갓 발생한 듯 산뜻한 모습에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숨죽이며 담아봅니다.

 

 

 

 

 

 

 

 

 

 

유난히 덩치가 커서

존재를 의심했던 산줄점팔랑나비

 

 

 

 

 

 

담흑부전나비

올해 어쩌다 보니 이 나비를 지나쳤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우연히 들러본 너른 공터.

쓰다 방치해 둔 듯한 대포도 풀에 가려져있는

너무 깊은 숲 속이라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 주변에서 유난히 곱게 핀

야생화를 찍고 있는데 나풀거리며 날더니

내 앞에서 쉼을 하는 모습.

비록 세월을 직격탄으로 맞은 처참한 모습이었지만

너도 한때 곱디고왔을 텐데...

다음에는 꼭 이쁜 모습으로 담아줄게^^

 

 

 

 

 

 

 

 

 

 

2016년 경기도 00산 담흑부전나비

 

 

 

 

 

 

강원도에서 이른 아침 만난 왕자팔랑나비

올해 유난히 많은 개체를 보았는데

한 번도 담아주지 않았었다.

미안한 마음에 한컷

 

 

 

 

 

 

 

 

 

 

지리산팔랑나비

내년에는 그곳으로 좀 더 일찍 찾아가야 할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특유의 노란빛이 퇴색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멋진 이름의 대왕나비.

 

 

 

 

 

 

 

 

 

 

번개오색나비

 

 

 

 

 

 

산녹색부전나비

 

 

 

 

 

 

다음번 이 길을 걸을 땐

어떤 나비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늘 기대감이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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