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 열매 먹는 동박새
2022. 2. 8. 00:26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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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겨울,
뜻밖의 곳에서
붉은 노박덩굴 열매를 먹는 동박새를 담다.
불과 2분여, 122초의 짧은 만남,
아쉬움이 큰만큼 그리움은 더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그리움과 기대는 과감히 접자.
때문에 보다
덕분에 소리를 많이 하고, 많이 들을 수 있는
모두의 한 해가 되기를....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풍경,
알싸한 겨울 공기가 코끝을 시리게 한다.
올겨울은 어쩌다보니 자주 찾게 되지않는 곳,
그곳에서 점퍼후드를 뒤집어쓰고 장비셋팅하는 순간에도
멀리서 먼저 알아봐주는 반가운 밴친님들.
주는 간식 먹지않는다고 반협박(?)을 받으며 받은 간식들.
당충전하시라고 다시 나눠드린 카라멜 ㅎ
고마운 분들 덕분에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움 가득한 곳이 되었다.
올해 많은 조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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