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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 Bird

산수유와 대륙검은지빠귀

 

 

 

모처럼 찾아간 서울의 공원.

산책하듯 다니는 길에

후드득 검은 새가 내려앉는다.

대륙검은지빠귀.

한 마리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모이더니 어느새 4마리.

 

산수유 열매를 열심히 먹는 도중

느닷없이 날아든 직박구리.

덕분에 모두 혼비백산하며 날아가버린다.

동네 깡패 같은 직박구리 같으니...

 

이날 여러 종류의 새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우리를 투명인간으로 보았던지

지근거리에서 놀아주었던 기분 좋았던 날.

탐조할 때마다 이런 날이면 참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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