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에 별이 반짝 떴습니다. 세정사 너도바람꽃과 수리산 작은 폭포

2020. 3. 11. 05:00judy photo story/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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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세정사 골짜기에서 작은 야생화 너도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전날 내린 비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작은 야생화와의 눈맞춤이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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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내린 비로 여린 꽃잎 위에도 빗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얇고 여린 꽃잎에 물방울이 버거워보이기만 합니다.























세정사 계곡을 내려오며 만난 작은 웅덩이에 쏟아져내리던 물줄기를

나만의 작은 폭포라고 우겨대며

잠시 사진놀이에 빠져봅니다.











다음날 찾아간 산자락에서

변산바람꽃과의 즐거운 만남을 뒤로 하며

아쉬운 마음에 산길을 걷다가 나타난

멋진 물길을 보고 다시 사진놀이에 빠졌더랬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고

장노출 출사지로 알려진 곳은 아니었지만

소소하게 나만의 즐거운 사진놀이를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작은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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