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고속도로변으로 보이는 하얀 벚꽃잎들이 흰눈이 내린듯 보이더니만 요며칠사이 푸른 빛이 더 많아진듯 합니다. 바닥에는 4월의 눈이 내린듯 온통 거리가 흰 꽃잎이 시커먼 아스팔트를 가려주어서 눈이 즐겁기도 합니다. 지난 휴일 햇살좋고 올봄 꽃구경 못했다는 친한 동생과 함..
번잡한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화사하게 핀 벚꽃을 볼 수있다는 상수동을 찾아 가는길. 상수역 1번출구에는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고있는 카페 입구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앉아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서울사시는 조금 연륜이 되시는 분은 아는 당인리 발전소. ..